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홈페이지: http://sanmul.net
2013/12/15
소박한 주일 예배  
막 할머니들과 12월 둘째 주일 예배를 드리고 숨을 돌립니다.
12월이 참 좋습니다.
흩어진 마음을 추스르게 하는 성탄이 있어 더 그러합니다.
이런 리추얼이 없었으면 어찌 마음을 돌아보며 새롭게 하며 내가 가는 길을 갈 수 있을까 합니다.
참 좋은 선물, 12월, 그리고 성탄절이네요.

오늘 할머니들하고 찬송을 올리며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목자처럼 우리도 나아가서 엎디자 오늘 다윗성에서 예수 과연 나셨네 우리 임금 우리 주 우리 모두 절하세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베들레헴에 나셨네"
처음 성탄에 일어났던 이 기적이 오늘 2013년 성탄절에 이곳 토론토 시골에 있는 은혜 양로원에도 일어날 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처음 성탄에 목자들이 그러하였듯이 오늘 우리 은혜 양로원에서도 예수께서 과연 나셨습니다.
그러니 나신 예수를 알아보고 우리 모두 절해야지요.
그 예수와 함께라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오늘 예수가 과연 나셨다는 기적, 신비의 소식이 성탄입니다.
거룩한 탄생, 그가 이렇게 나셨음을 알아보는 은혜를 맞이하는 오늘 성탄이 참 고맙습니다.

지구 반대편 한 촌구석에서 성탄을 맞으며 기도합니다.
바라기는 이 예수가 밀양에도, 철도 민영화 싸움의 현장에도, 공포에 떠는 북한 동포들에게도, 또 겁 없는 청와대에서도 나시고 오게 하시기를 두 손과 마음을 모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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