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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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사람은 어제를 사는 것도 아니고 오늘을 사는 것도 아니고 내일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오직 하루를 살뿐입니다.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홈페이지: http://sanmul.net
2015/5/4(월)
It is well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When sorrows like sea-billows roll,
Whatever my lot, Thou has taught me to know;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오늘 Jongsub Kwon 장로님 따님 혼인 예식을 여는 찬송이었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이라는 한국어 가사로 익숙했던 찬송을 영어 가사로 불러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고 뭉클했습니다.
내 가는 길에 함께 하는 강물처럼 평화로울 때든지 큰 풍랑이 이는 바다 같이 슬퍼할 때든지 내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은 나에게 알게 하시지요.
"괜찮다 괜찮다 나는 괜찮다."
평화로울 때도 좋고 슬플 때도 좋고 그 좋음으로 사는 생을 누가 감히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생을 출발하는 혼인 예식에 불려지는 저 찬송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맞서지 못해 바다의 풍랑을 만나지 못하는 인생이고 길을 가지 않아 잔잔한 강물의 평화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지요.
격랑을 만나고 있는 그대 잘하고 있습니다.
멋있습니다.
잔잔함 안에 있는 그대 괜찮습니다.
본래 그러한 존재입니다.
고맙습니다.

(그 감동이 가득한 가정을 이루어가시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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