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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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사람은 어제를 사는 것도 아니고 오늘을 사는 것도 아니고 내일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오직 하루를 살뿐입니다.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홈페이지: http://sanmul.net
2014/9/10(수)
명품은 디테일  


오늘 새벽 서쪽으로 내려 앉는 추석 보름달도 장관이었습니다.
미처 카메라를 챙지지 못해 아쉬웠다지요.ㅎ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무궁화 양로원, 양로원의 어르신들이 퀘백 여행을 가시는데 여행사까지 새벽에 픽업을 요청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언뜻 보아도 여든은 넘어 보이시는 어르신들이 여행을 하시러 이리 저리 챙겨 나오시는데 뭉클했습니다.
이렇게 살아야지요.
말씀도 잘하시고 생기도 있으시고 참 좋았습니다.
내리시면서 고맙다고 봉투에 팁까지 넣어서 이렇게 전해주시는데 감동이었습니다.
배려받고 존중받는 느낑이라고 할까요?
일을 하다보면 작은 마음 하나가 사람을 얼마나 감동시키고 움직이는지 알게 됩니다.
어린 친구도 차에서 내리면서 얼마가 되었든 미리 준비한 봉투를 내미는 것을 보면 그 됨됨이가 보이지요.
예의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같지만 그것은 삶을 고마움으로 맞이하느냐 당연하게 맞이하느냐로 이어집니다.
삶은 그런 관계입니다.
명품은 디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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