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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사람은 어제를 사는 것도 아니고 오늘을 사는 것도 아니고 내일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오직 하루를 살뿐입니다.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홈페이지: http://sanmul.net 2014/5/21(수)

너는 나의 운명   여기까지, 네가 아니었으면 올 수 없었을 길이었다. 네가 내 옆에 있지 않아 내가 너의 마음에 있지 않다고 나는 너를 찾아 길을 떠나고 내가 알 수 없었던 삶을 만난다. 내가 사랑하는 너는 늘 저 멀리, 내 생각 밖에 있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너는 나다. 너는 아픈 나의 운명, 너는 나이고, 나가 아니기에 너를 보는 나는 나를 본다. 네가 아니었으면 올 수 없었을 지금 여기에 있으니 그런 너는 나의 선생님, 이제 그런 네가 정말 고맙다. (깊은산·거울20140520, 그림 정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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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361	오늘같은 날 너무도 그리운 분들....		깊은산	2014/05/24	1182
360	ㅅㅏ랑하라!		깊은산	2014/05/23	1187
359	너는 나의 운명		깊은산	2014/05/21	1041
358	봄		깊은산	2014/05/15	1072
357	긴 밤 지새우고...		깊은산	2014/05/13	1237
356	그리움		깊은산	2014/05/10	1048
355	참 아픈 오월 첫 주일 예배 후		깊은산	2014/05/05	1115
354	오늘 나는 무엇을 낳았지?		깊은산	2014/05/05	1097
353	얘들아. 정말 미안하다. 나때문이다.		깊은산	2014/04/26	1107
352	밝았습니다.		깊은산	2014/04/20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