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홈페이지: http://sanmul.net 2014/3/10(월) | |
 (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 양로원에 방문해 유쾌한 수다와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겨 주신 롤라네 식구들에 감사. 2. 토론토 종로떡집에서 시판하는 만두와 김밥을 시식할 수 있어 감사. 3. 토론토로 내려와 춤추는 파도님과 아하님과 함께 영성의 오솔길을 깊고 그윽하게 걸을 수 있어 감사. (깊은산·감사20140309) 양로원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시는 롤라네 식구들을 만날 수 있는 행운과 감사가 참 깊습니다. 덕분에 외롭지 않게 함께하는 큰 힘을 받고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을 수 있어 큰 은혜를 입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정성 어린 마음을 이국 땅에서 나누며 함께할 수 있음이 소중하네요.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듯 참 행복합니다. 이제 토론토 생활이 딱 두 주 남으신 춤추는 파도님, 그리고 가까이 있지만 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아하님과 함께하는 영성의 오솔길은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깊이 삶을 나누며 그 세계를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운이 나에게 있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게다가 할 수 있을 때 더 함께 하고 싶다고 몰입 영성의 오솔길을 걷고 싶다 하시니 설레는 마음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또 준비하려고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정성을 다해 하겠습니다. 정성을 다해 하지 못해 미진한 삶이 죄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하루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오늘 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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