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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사람은 어제를 사는 것도 아니고 오늘을 사는 것도 아니고 내일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오직 하루를 살뿐입니다.

이름: happy (yrseo55@hanmail.net) ( 여 ) 2005/12/25(일)

Merry Christmas!  사랑하는 깊은산님, 깊은물님, 깊은하늘 그리고 함께 있는 가족들님.. 편안 마음으로 글을 올릴려고 하다가 지금 이 시간까지 왔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친척들 자주 만나지 못하다가 이런 날이 또 있어 함께 모일 시간이 주어지네요. 오랜만에 만나니 그 날을 위한 준비를 또 하게 되고.. 주일 성탄예배 드리고 와서 점심진지 가족과 나누고 들어와 보니 메일이 있네요. 얼마 전에 글 올리려고 앉았다가 마음도 그렇고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여행 후 소식도 전해야 하는데..그것도 그렇고.. 소감문에는 자세하게 다 쓰지는 못했지만.. 처음 갔을 때 수축되어 다 듣지 못하고 궁금한 마음으로 있던 물음들이 풀린 명료한 경험이었다는 것..그 외의 말씀들..언젠가 뵐 기회가 되면 그 때 또 마음 나누지요. 홈페이지에 들어와 깊은물님의 글을 읽으며 잊어가는 것들 다시 알아차릴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 보며 저 또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말 매일 매일의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에도 준비하시고 계획하신 일들 이루시고 또, 그렇게 되어짐을 믿으며 행복하세요! 깊은산: 네...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님, 아니 해피 크리스마스!!! 늘 생각해주시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풍성합니다. 처음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그런 날도 해피님도 맞이하시길 기도할께요. 아, 숨채이오....  -[12/2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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