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깊은산 (san@sanmul.net)
2003/10/23(목) 22:28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211.187.4.143 1024x768 | |
 넷째주 숙제입니다.  오늘 밤 제자훈련에 갔더니 목련님이 그러시네요.바람쐬고 온 느낌이 어떠냐고요? ^^* 소문이 다 나버렸습니다. 이전 기수들에는 하지 않았던 야외학습까지 하고 서운하다나요? 그래요. 그렇게 업그레이드 되어야지요. 가을이었습니다. 가을이라 가을이서 그런 분위기여서 하늘이 높아서 기운이 맑아서 좋았습니다. 한걸음더 가까이 다가가 좋았구요. 허락하신 귀한 만남, 예비해 놓은 것들로 향해 나아가고 있어 행복했습니다. 오늘 '맘마와 지지를 동시에 가르쳐라'.... 마음나누기, 생활나눔을 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자녀와 새롭게 만나는 기쁨이 있었구요, 어머니학교를 하면서 진지하게 우리가 만나는 자녀들을 돌아보고 관계를 새롭게 하는 모습과 고백에 많이 많이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내 아이로 오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잘 모시고, 섬기고 받들어 그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소중하게 일어서는 그 길에 안내자가 되어 있는 그대들입니다. 엉뚱한 욕심에 아이들을 가두어 놓지 않고, 조건없는 '있음'으로 그저 아이들의 존재를 받아안는 그 사랑을 함께 배워가지요. 그런 수용과 더불어 참 사랑의 징계의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엘리의 가정교육, 그 집안과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관계, 그 사이를 돌아보며 오늘 우리의 가정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지요. 순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감격도 있었구요. 참된 징계는 끊어주는 것입니다. 내가 벽이 되어 내 아이를 보호하고 보듬어 안아주는 참 사랑입니다. 자 이제 숙제입니다. 1. 교재 49면에 있는 나의 부스러기시간 사용 지침을 정리해보시고, 지혜를 나누어 보지요. 2. 나만의 올바른 징계지침을 세워봅니다. 교재 51면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상황을 설정하고 거기에서 징계를 가하기 전의 내 마음, 징계를 가하면서 방법, 징계를 가한 후의 지침들을 미리 준비해보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징계와 처벌의 구분도 생각해 보지요. 기대하겠습니다.(격려하는 부모, 성공하는 자녀 162면 참고) 3. 어느새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교재 52면에 있는 '다시 되돌아보며'를 채워서 서면으로 다음 주에 제출해 주세요. 4. 앞으로 3주간 독서 숙제입니다. : 대화길잡이 25. 5. 이번주 소감문 : 한 주 공부하고 느끼고 결단하는 바를 나누어 주면 더 행복하겠습니다. 6. 어머니 스토리텔링 : 어머니에 대한 내 기억, 어머니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나 이미지를 글로 이야기로 풀어보겠습니다. 안내드렸던 대로 (1) 이야기 (2) 내 이야기와의 만남 (3) 기도 (4) 과정경험 이렇게 하겠습니다. - 왼쪽 프레임에 있는 이야기(storytelling)방을 살펴보시면 어떻게 하는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내 아이들의 참된 격려 지지 응원자로 서는 님들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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