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한기범 (kibum@hanmail.net)
2006/6/29(목) 06:18 (MSIE6.0,WindowsNT5.1) 80.135.35.62 1280x800
조회: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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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하여 잘 들어라.
님은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러한 사치스러운 캠프를 여시는지요?
님이 민중을 위해 산다고 외치던 사람이셨습니까?
...
그곳 캠프에 가려면 도대체 비행기값이랑 거기서 영어 비우는 값 잠자는 값 식사하는 값 모두 얼마나 드는지요?
누구를 위해 그런 캠프를 여십니까?
 깊은산: 네. 잘 듣습니다. 이곳에 오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캠프를 열지요. 지금 이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고 싶은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 하나 하나 준비해 가는 거지요. 님이 민중을 위해 사신다면 다른 사람의 삶에 간섭하거나 평가하지 마시고 스스로 민중을 위해 사는 일이 어떤 일인지 보여주며 살아가십시오. 빛은 비추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비행기값, 캠프 비용이 많이 든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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