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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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삶의 예술 공동체 편지입니다.
이름: 깊은산 (eastsain@gmail.com)
2019/4/7(일)
20170518_094915.jpg (133KB, DN:1)
원망과 핑계  


병에서 나은 사람이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한 이들이 묻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을 낫게 해 준 사람이 누구인지가 아니라,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한 사람이 누구냐는 것이었지요.  
사람이 병에서 나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더 중요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행복하게 살려고 지구별에 왔는데 사는 것 때문에 불행합니다.
가족들과 오순도순 즐겁게 사는 것이 목적인데 돈을 벌고 일을 하느라 가족들을 잃어버립니다.
사랑하려고 결혼했는데 결혼이 목적이 되어서 사랑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을 만나 삶의 비밀을 풀려고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의 형식과 규정 때문에 예배의 중심을 흐트러뜨리고 있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하며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디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와 자세로 공부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고 돈을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한 우리는 껍데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께서 보여주시는 중요한 삶의 자세가 더 나오고 있습니다.
병 나은 사람은 있는데 병을 고친 사람은 없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중요한 사람이 있고 그 일보다는 일을 하는 '내'가 중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를 드러 내려고 일을 하느냐, 자기는 사라지고 일 자체가 중요하고 의미가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일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고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누가 고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사실을 보면 자기가 한 일이 아닌데 그 공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의 공까지 차지하려는 사람들이 있지요.
간디는 "내가 이것을 한다는 생각을 결코 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성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은 처음부터 '나'라는 것이 없고 그러니 '나의 것'도 따로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유입니다.

그 뒤에 예수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서 이제 네가 말끔히 나았으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더 심한 병으로 고생할지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병의 원인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데 있다고 말합니다.
불필요한 것을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몸을 지나치게 부리면 탈이 납니다.
물론 또 모자라게 먹고 편식하여 가려 먹어도 병이 생깁니다.
운동이 모자라도 탈이 납니다.
곧 지나침과 모자람이 탈인 것이지요.
그러니 다시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법도를 어기며 살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병 그 자체에 주목하는 것은 핵심을 놓치는 것입니다.
나타난 병은 증세일 뿐, 그 원인을 알지 못하는한 임시 방편일 뿐입니다.
진짜 병은 하나님의 법을 등지고 어겨서 생기는 것입니다.

38년 동안이나 낫고 싶은 마음은 잃어버리고 누워 있던 이 사람의 진짜 병은 원망과 핑계였습니다.
나으려고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렸다가 목적을 잃어버리고 물이 움직이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 먼저 물에 들어가서 이렇게 누워있다고 착각하고 살았던 것이었지요.
그러니 이제 말끔히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걷고 있더라도 언제 또 다시 자리를 깔고 누워서 살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서 병에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쫓겨 난 귀신은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들어와서 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늘 조심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시는 죄를 짓지 말고 더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일러주셨는데 이 사람은 유대 사람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자기를 낫게 해주었다고 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병을 고쳐주셨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다니라고 한 것이 예수였으니 자기는 잘못이 없음을 알리고 싶었던 것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 일로 인해서 유대 사람들은 예수를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사실은 자신들의 무슨 짓을 하는지 알지 못하면서 예수를 핍박하고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던 것입니다.

만일 유대인들이 율법을 알고 있었던 것만큼 하나님의 뜻을 알았더라면 그런 어리석음은 범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눈에는 예수께서 안식일을 어기는 것만 보였습니다.
그래서 율법의 조항에 눌려 질식되어 있는 하나님의 법을 살려내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왜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걸어 다니라고 하느냐는 그들의 질문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그냥 쉬고 노는 것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안식일에도 사실은 하나님의 창조의 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따라 우리도 그 창조의 일에 참여하는 것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유대 사람들을 더 자극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한다고 예수님을 더더욱 죽이려고 했다고 하지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혁명과 같은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누구라고, 어떻게 부르시나요?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내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나는 그 사랑을 이어가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예가를 하면서 찾아오는 이들을 아버지로, 어머니로, 아들로, 딸로 만났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서로를 부르기가 얼마나 어색하고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은 내 마음이, 내 삶이 그렇게 되어지고 관계한다는 고백이지요.
그러면 달라지는 경험을 우리는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 그렇게 관계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기적입니다.
예수께서 지금 그렇게 사는 법을 일러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 동안은 하나님은 내가 감히 다가가 관계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분이셨는데 이제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일러주셔서 아버지와 아들로 관계하며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깊은산에서 오는 편지

그가 하시는 일, 어떻습니까? 아브라함이 믿음의 사람이 되었을 때 그것을 표시하는 멋진 말씀이 있지요. “주님께서 아브라함이 하는 일마다 다 복을 주셨다.” 범사에 형통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만사가 형통하였을까요? 인생이 그럴 리가 없습니다. 여전히 그의 삶에 문제들이 많았을 겁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그것이 문제였는데 이제는 문제가 아닌 것이지요. 신비입니다. 선악의 기준으로 생각으로 판단하며 살아갈 때 문제투성이입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이 아닌 사랑과 감사로 보면 다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다 복이라는 고백이 일어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가 하시는 일은 다 훌륭하다는 것은 내게 일어나는 일은 다 나를 나되게 하는 일이란 것입니다. 예수께서 유다를 원망했을까요? 예수가 예수되게 하는 데는 유다는 없어서는 아니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그의 배신으로 인해 예수는 십자가를 지고 부활을 누리게 됩니다. 내가 경험하는 배신은 나를 가장 나되게 하는 일, 그가 하시는 일은 다 훌륭합니다. 그런 의식 세계를 예수를 통해 밝히 보게 됩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331)

#세월호 참사 1811일째 :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국민여러분! 세월호참사 5주기를 앞둔 지금, ‘박근혜정부 세월호DVR 은폐’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통해 세월호참사는 반드시 검찰수사가 필요한 범죄임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요구 국민서명”과 “박근혜정부 세월호DVR 은폐 행위 수사 등 세월호참사 전면재수사를 위한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요구 국민청원”에 모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뜨거운 여론만이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왜 선원들만 표적구조하고 승객들에게는 어떠한 구조시도도 하지 않았는지’, ‘과적·조타미숙·기관고장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세월호 급변침과 침몰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박근혜정부와 황교안은 왜 그토록 집요하게 수사와 조사를 방해하고 증거를 조작·은폐했는지’를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가족협의회)

살면서 신나고 즐거웠던 날이 언제였는지 돌아보면 변화와 성장이 있을 때입니다. 물론 그 때 가장 힘들고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변화와 성장과 목표가 있으니 삶에 긴장이 있고 힘이 있지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며 역경을 만날 때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일 때문에 내가 살아가니 말입니다. 횟집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두에서 물고기를 운반해 올 때 서너 시간을 수조 안에 갇혀 있으면 물고기들이 금방 기운을 잃고 죽기도 한다고 하지요. 이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뭘까요? 수조 안에 물고기와 함께 꽃게를 넣는답니다. 그러면 꽃게가 이 물고기들을 집적거려서 물고기들이 긴장을 잃지 않아서 오는 내내 기운이 펄펄합니다. 우리 생에 일어나는 일들, 고난의 의미도 그렇지 않을까요? 사람은 그런 밤에 자랍니다. 낮에 자라지 않습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401)

#세월호 참사 1812일째 : 세월호참사의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폐쇄회로 CCTV를 선사와 선원도 아닌 해군과 해경 국가 기관이 조작, 편집한 정황이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로 드러났다. 해군과 해경은 세월호의 안과 밖을 모두 찍는 64개의 CCTV가 사건 발생 3분 전까지만 기록되어 있는 것만을 특조위에 건네면서 사건 당시 기록은 없었다고 계속 주장해왔다. 그러나 생존자들은 CCTV가 사건 발생 후에도 계속 작동 되고 있었다고 증언해왔다. 이러한 사실은 해군, 해경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가담한 의혹까지 자아내는 중대 사항이 아닐 수 없다. 결정적 증거에 손을 댄 정황은 이러한 가담 의혹이 비약이 아니라 합리적 의심이라는 것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다. 군 검찰단과 검찰은 즉각 해군과 해경 관련자들을 즉각 수사해야 한다. 증거 인멸, 위조 등 사안은 매우 엄중하다. 군 당국과 검찰 당국은 즉각 합동수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304명의 국민의 죽음에 관해 은폐된 진실이 5년이 다 돼서야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체없이 박근혜 정권 당시 세월호참사에 가담한 국가 책임자들을 남김없이 수사하여 처벌해야 할 것이다.(416연대)

내가 작다는 생각으로 위축되어 살아갑니다. 사실 크다는 것도 생각이지만 이왕에 선택하는 거라면 번듯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 옆에는 늘 큰 무리가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는 큰 무리로 있지만 먹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지요. “저 무리가 나와 함께 있은 지가 벌써 사흘인데 먹을 것이 없으니 가엾다.” 예수가 곁에 있고 큰 무리가 함께 하는데 부족한 것이 있는지, 또 그렇다면 왜 그런지 물어 보라는 것입니다. 묻기 전에는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을 이대로 보내면 무엇이 부족한지 알지 못한 채 먹을 것이 없이 내일을 맞이하며 늘 그대로 살 것입니다. 부족하고 모자라게 말입니다. 그냥 이대로 살 수는 없지요. 그러나 사실은 굶주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늘 결핍하다고 착각하고 불만과 불평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을 주시고 우리는 이미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고 아버지의 일입니다. 그것을 알고 삶을 해석하는 것이 믿음입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402)

#세월호 참사 1813일째 : <304명의 희생은 국가 책임 범죄>임을 다시 확인하고, 즉각적 수사로 학살책임자를 처벌해야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곧 세월호참사의 정의임을 확정하는 5주기. 세월호참사 304명 국민희생의 주범이 자유한국당과 같은 적폐 세력이며 세월호참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적폐 세력 청산없이는 다시 세월호참사 이전으로 돌아가게 됨을 인식하고, 적폐 세력에 대한 범국민적 의지를 행동으로 과시하고, 이에 상응하여 정부는 5주기 기억식이 국가 주도로 이뤄지도록 한다.(416연대)

이미 다 주셨는데도 굶주리고 살아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보세요. “이 빈들에서 어느 누가, 무슨 수로, 이 모든 사람이 먹을 빵을 장만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물어주시지만 나오는 반응은 다른 이들에게, 어떤 조건과 환경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물음을 주고 계십니다. 누가 무슨 수로 이 일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이것으로 이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가는 것이 삶의 비밀이며 비결입니다. 거기에 감사가 있고 만족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할 것은 ‘내게 지금 무엇이 있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일 때도 같은 질문을 하셨지요.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늘 같은 것을 물어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403)

#세월호 참사 1814일째 : 천만서명과 노란리본이 거대한 촛불이 되게 하여 세월호참사의 주범을 탄핵하게 한 국민의 노력과 결과에 감사하고 세월호참사 후 국민의 요구로 변화 된 법제도와 사회 구석구석의 성과를 확인하고 아직도 근본적으로 변하지 못한 과제를 공유, 실천을 다짐하는 5주기. 국민이 만든 특별조사위원회 진상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검찰특별수사단의 설치로 국민생명안전 보장의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것이 곧, 기억하고 책임지는 세상을 만들자는 국민적 비전의 출발점임을 전 사회적으로 확산한다. 세월호참사의 수사와 재판의 증거를 은폐하고 왜곡한 사법 적폐의 청산과 국정원, 기무사의 진상규명 은폐로 인해 가려진 침몰원인, 구조방기 진상규명 쟁점과 과제를 확산시킨다.(416연대)

지금 내게 있는 것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시작하는 것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무엇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 생각이지요. 나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못하겠으니 다른 곳에서 하겠다는 것, 캐나다에서는 내 실력을 발휘할 수 없으니 한국에 돌아가서는 할 수 있다는 것, 여기서는 나를 알아주지 않지만, 예전에는 세상이 다 인정해주는 사람이었다는 것, 다 착각입니다. 이런 조건이 되면 행복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없어서 나는 못한다는 것은 거짓이지요. 조건에 초점을 맞추어서 행복할 도리가 없습니다. 인생이 속는 것이 있다면 그것입니다. 바보같이 사는 비결은 과거의 기억으로 사는 것이고 미래의 기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 과거나 그런 미래는 없습니다. 늘 지금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있을 뿐입니다. 과거에 매이고 미래에 속아서 사는 한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404)

#세월호 참사 1815일째 : 4월 16일 공식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이 국가 주도의 범국민적 기억식이 되도록 모두 모이자! 4월 13일 천만촛불의 상징 광화문 광장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에 모두 모여 촛불을 들자! 전국 각지에서, 안산과 진도, 목포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마다 5주기 기억행사를 열어낸다!(416연대)

지금 부족한 것, 하지 못하는 것이 있나요? 온 힘을 다해서 정면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그것과 맞서 보십시오. 그래야 내일 다른 자리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별을 보고 연구하고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성탄별을 맞이할 수 없었던 것과 같습니다. 점성술사 동방박사가 점성술에 미쳐 있어 구세주가 태어날 때를 알고 그 징표를 볼 수 있었지요. 나의 별은 거기에 있습니다. 나의 성탄은 그렇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빈들에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던 사천명이 먹게 되는 이야기도 예수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지요. 그가 물으시자 그제서야 이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아내고 내어 놓습니다. 나에게 빵이 일곱 개가 있구나. 물고기가 몇 마리 있구나! 예수께서 그것을 받아서 감사 기도를 드리십니다. 그것에 축복을 하십니다. 감사할 수 있고 축복할 수 있는 삶입니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알아차리는 기적입니다. 삶의 기적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찮은 것이라는 그것을 들어 우리 주님은 감사하고 축복하십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405)

#세월호 참사 1816일째 :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와 전면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참사에 대한 조작 및 은폐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조사를 넘어 검찰의 제대로 된, 전면적인 재수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월호참사에 관련된 책임자들의 범죄사실과 책임을 밝히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청원에 많이 참여해주세요! 국민청원 링크 참여, 공유와 더불어 관련 내용이 함께 확산될 수 있도록 <전단지>를 주변에 널리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416연대)

그의 물음 앞에 전혀 다른 세계를 살아가는 길이 열립니다. 또한 이것은 동전의 양면이고 생각 바꾸기입니다.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는 말씀 앞에서 지금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가만히 돌아봅니다. 먹을 것이 없이 오늘을 보내며 지금 견딜 수가 없어서 다른 탈출구를 찾아 도망가려고 하고 있다면 지금 주어진 것, 살아가는 삶에 절망하면서 내일 그것만 있으면 희망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건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환경이 나의 삶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내가 그것을 하는 것입니다. 아니 내가 행복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내가 창조하는 세상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면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하셨듯이 내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름짓게 하십니다. 내가 이름짓는 대로 그렇게 되어지지요.(#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406)

#세월호 참사 1817일째 :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최근 세월호 침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저장장치인 DVR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유족들이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전면 재수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해당 내용을 올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까지 20만명의 시민이 동의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와 당시 여당이 왜 세월호 참사 진실을 숨기려 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해경은 왜 승객들을 구조하려 하지 않았는지, 검찰과 해피아는 세월호 침몰원인을 과적·조타미숙 등이라고만 하는지, 박근혜정권·황교안·새누리당은 왜 그토록 증거를 조작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하며 ‘박근혜 7시간’ 기록을 봉인해버렸는지 등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미디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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