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Old 산물넷 : 게시판 : 사진방 : 산(mountain)페이스북블러그깊은물 추모Art of Life Community

처 음 | 하루 살이 | 예가○양로원 이야기 | 묵상의 오솔길 | 편지 | 이야기 앨범 | 설 교 | SPIRIT


토론토 삶의 예술 공동체 편지입니다.
이름: 깊은산 (eastsain@gmail.com)
2019/3/4(월)
20170516_161044.jpg (156KB, DN:1)
이냐시오 8일 피정  


안녕하세요?
지난 2월 7일에서 15일까지 토론토 근교, 구엘프에 있는 이냐시오 예수회 선터인 로욜라 하우스로 8일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침묵 피정이고 전화와 인터넷 등 모든 관계를 끊고 내면으로 들어가는 시간이라 한동안 소식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다녀와 피정 이야기를 산물넷에 하루 하루 올렸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찾아와 보시면 되겠습니다.
피정 이야기가 길어서 메일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첫째날 : 감사고백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y_number=451&nnew=2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둘째날 : 온 우주의 후원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2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셋째날 : 침묵(Silence)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3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넷째날 : 빈둥빈둥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4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다섯째날 : 일단 정지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5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여섯째날 : 침묵을 깨고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6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일곱째날 : 피정의 선물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7
● 2019 로욜라 하우스 8일 피정 여덟째날 : 나를 사랑하느냐?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8
● 기도 :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개인적인 응답 http://sanmul.net/technote/read.cgi?board=art_album&nnew=2&y_number=459

깊은산에서 오는 편지

어제 양로원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디베랴 바다에서 고기 잡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는 말씀을 어르신들과 나누다가 멈칫했습니다. 오늘 예수께서 “애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고 물으시면 뭐라고 하실래요? 라는 나의 물음 앞에서였습니다. 나조차 돌아보니 빈손인데 90년, 100년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은 어떠실까 당황스러웠지요. 내 실력과 경험과 노력으로 이만큼 이루어온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자식도 내가 낳은 것이 아니고 집도 내가 산 것이 아니고 돈도 나의 것이 아니지요. 다만 관계할 뿐이다. 하지만 그렇게 빈손으로 서 있는 그 자리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그런 그들이었기에 밤새 헛수고한 후에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어부로 잔뼈가 굵었지만 그런 생각과 경험을 내려놓으니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내 손은 비었지만 배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찾아가기로 합니다.(#깊은산 20180225)

#세월호 참사 1777일째 : 21일 사법부는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 등 재임 시기 세월호참사 관련 청와대 문서는 대통령지정기록물로서 공개할 수 없다는 항소심 판결을 했다. 이는 작년 7월 1심 재판부가 박근혜 청와대의 세월호 관련 기록은 봉인되어야 할 기록물일 수 없다는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더군다나 1심 재판부는 지정 당시 국가기록원은 비공개 심사 절차에 응하지 않고 봉인하였으니 적법하지도 않으니 공개하라고 판시했다. 법은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원칙으로 하나 대통령이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대통령이 지정한 기록물은 최장 30년 동안 봉인하여 보호한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이 사건의 기록물은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 날 청와대와 비서실, 경호실, 국가안보실에서 공무 수행을 위해 생산하거나 접수한 문서’이기에 국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2017년 당시 박근혜는 탄핵소추 의결에 따른 헌재 심판으로 대통령 권한이 없었고,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이 청와대의 세월호 관련 문서를 비공개 대통령지정기록물로 결정했다. 황교안은 박근혜 정권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 세월호 수사를 불법적으로 방해하여 증거인멸과 범죄은닉을 교사한 혐의가 드러난 자다. 이런 불의한 자가 대통령도 아니면서 30년 봉인을 결정했다니 더욱 인정할 수 없다.(416연대)

바다를 건널 때 바람이 거슬러 불어 몹시 애를 쓰며 노를 저었습니다. 바람은 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보세요. 바람과 파도가 있지만 또 그 바다는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끝’이 있는 여행입니다. 끝이 있는 오늘을 잘 살아야지요. 이러 저러하고 이래서 어떻고 저래서 어떻다는 생각이 끝나는 자리, 생각이 끝나는 여행, 그 자리에 이르면 하늘이 시작됩니다. 우리 생에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내 생각을 마치고 하늘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벧엘에서 야곱이 그랬습니다. 얼마나 무서웠고 얼마나 억울했고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곱게 자란 부잣집 아들이 돌베개를 베고 자는 심정입니다. 그 때 만나는 것이 하늘로 이어지는 사닥다리입니다. 그 자리에서도 하늘로 이어지는 문이 있었습니다. 우리 생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시지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 우리가 살아가는 생에 던지시는 새로운 약속입니다. 남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그 안에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깊은산 20180226)

#세월호 참사 1778일째 : 권력을 사유한 범죄 집단의 중심부에서 세월호참사에 직접적 관련성이 있는 자들이 탄핵되고 국민들에게 심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법 권력은 또다시 국민과 유가족들을 우롱하고 있다. 사법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게 당연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 당시 이뤄진 세월호참사 관련 대법원 판결들 모두가 엉터리 졸속으로 이뤄졌었다.사법부의 적폐세력들을 모두 탄핵하고 세월호참사에 대한 판결은 물론이고, 사법 적폐세력들이 법의 잣대를 제 맘대로 휘둘러 수많은 국민들을 고통으로 내몬 판결들 모두가 탄핵되어야 할 대상들이다. 세월호참사의 구조방기가 박근혜 정부의 책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경 말단 책임자 단 1명만 처벌한 집단이 사법부이며, 세월호참사의 침몰원인의 중대 증거들을 검증 없이 박탈시키고 제대로 심판조차 하지 않은 집단이 바로 사법부다.(416연대)

그들은 풍랑이는 바다를 건너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닻을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내가 이른 곳은 어디이고, 무엇을 위해 이렇게 험난한 시간, 노력, 투자를 하고 있나요? 내가 이르러 닻을 내릴 게네사렛 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이르기 위해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잃어버려 중심이 흔들리고 우왕좌왕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닻을 견고하게 내리십시오. 그래야 배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보았듯이 내가 가는 거기서 사람들은 나를 ‘알아볼’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평안 안에 있는지, 믿음과 사랑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나를 돌아봅니다.(#깊은산 20180227)

#세월호 참사 1779일째 : 박근혜 청와대의 세월호 관련 기록물은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히는 데서 중요한 증거가 아닐 수 없다. 국정원, 기무사의 개입에 관한 수사에도 중대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법부는 30년 동안 국민들에게 알려고 들지 말라 했다. 우리는 이런 사법부의 농단을 절대 동의할 수 없다. 공명정대함은 사라지고 이중 잣대로 사법 권력을 휘두르는 적폐세력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 4.16연대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사법부를 이대로 두지 않을 것이며, 세월호 관련 청와대 기록물을 반드시 공개토록 할 것이다.(416연대)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듯이 또한 나도 내가 사는 땅에 닻을 놓고 배에서 내리는 예수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나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 음성과 뜻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지 못하고 딴 곳에서 허송세월을 보내지 말아야지요. 감히 말씀드립니다. 내게 일어나는 일, 내가 만나는 그 모든 것이 다 배에서 내리시는 그리스도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그렇게 만나고 알아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동일하게 우리에게 이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너를 위해 창조해서 지금 너를 통해 그 천지를 돌보고 섬기고 다스리게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온 지방에 뛰어다니면서 병자를 데려왔던 게네사렛 사람들처럼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뛰어다니면서....” 생명과 은혜를 발견한 사람, 그 충만에 거하는 사람은 뛰어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머물러 있고, 멈추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생명의 역동, ‘신남’, 신바람입니다.(#깊은산 20180228)

#세월호 참사 1780일째 : "완전한 진상 규명이 될 때까지는 광화문에 세월호 공간이 필요해요. 서울시도 세월호의 의미를 공감하는 만큼 충분히 반영될 겁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예은양의 아버지, '예은아빠' 유경근 전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할 기억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년 전 참사 이후 광장을 독점한다는 일각의 비난에 대해 "유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시작했지만, 새로 만들 기억공간은 시민 모두의 것"이라고 얘기했다. 유 전위원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인터뷰를 갖고, 서울시와 논의 중인 광화문 광장 내 세월호 기억공간 조성 밑그림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음 달 중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천막을 철거하고 이를 대신할 '기억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설치된 천막 14개 중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설치한 천막 3개는 아예 철거하고, 서울시 시설물인 천막 11개 자리를 이용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전시실과 노란리본공작소, 서명대는 남기고 분향소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유 전위원장은 "기억공간 설치기간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진상이 규명되면 그때 다시 기억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하자"는 제안이다. 세월호 참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기억공간은 계속 필요하다는 게 그의 얘기다.(뉴스1)

생각은 속일 수 있어도 마음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방 느낌이 어떤지 늘 물어 보지요. 그날 예수를 만난 사람들처럼 무엇을 하든지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의 비결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뛰어 다니면서 병자들을 침상에 눕혀서 예수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당시에는 병원과 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으니 병이 낫는 것이 복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내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그것은 무엇일까요? 아내와 화해하고 남편을 편하게 하는 것, 아이들을 신나게 돌보고 일을 재미있게 하는 것, 정의를 이루고 독립과 통일과 평화의 길로 성큼 성큼 들어서는 것입니다. 이 일이 바로 오늘 내가 예수를 만나서 그 앞으로 사람들을 데리고 오는 나의 일이 아닐까 합니다. 내게 주신 일과 사람들은 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니 말입니다.(#깊은산 20180301)

#세월호 참사 1781일째 : 세월호 유가족이 자리 잡은 이후 공공장소인 광화문 광장을 세월호를 위해 사용하는 게 적절한지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사고 이후 약 5년간 봉합되지 않은 갈등이 이번 서울시의 기억공간 조성 발표를 계기로 다시 터져 나온 모습이다. 유경근 전 위원장은 "광장에 조성할 세월호 공간이 더 이상 유가족만의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광화문 광장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바라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지켜온 공간"이라는 것. "유가족의 공간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모인 공간이 됐다"고 했다. 유 전 위원장도 세월호 관련 기사에 달리는 댓글을 가끔 본다고 했다. 세월호 유족을 향한 지적도 알고 있다. 그는 "아직도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며 "만약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기억공간이나 (안산에 마련하기로 한) 4·16 생명안전공원이 과해 보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유 전 위원장은 "지난 정부는 고의로 선체 인양을 지연하고 조사를 방해했다"며 "1차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방해받지 않고 제대로만 조사했다면 한참 전에 미수습자 수습이 끝났고 침몰 원인도 밝혀졌을 것"이라고 했다.(뉴스1)

예수 앞에 나온 병자들은 예수께 그 옷술만에도 손을 대게 해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손을 댄 사람은 다 나음을 입습니다. 그렇게 ‘간청한 사람들’에게 이런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내게 지금 필요한 것을 알고 간청합니다. 구하지 않으면 주셔도 고마운줄 모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이 그렇습니다. 사실은 이미 있어야할 것들을 다 주셨는데 불만과 불평으로 살아갑니다. 야곱은 꿈을 구는 사람, 간청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구하는 것이 그의 삶을 통해 일어나는 것을 경험했지요. 구하지도 않으니 기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유대교 랍비가 그랬답니다. 너무 경건하게 살다가 사는게 너무 어려워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만 섬기고 살아왔는데 너무 가난합니다.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성경을 더 잘 연구하고 제게 주신 많은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을 더 잘하겠습니다.” 하루 이틀, 정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느 날 드디어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답니다. “내가 복권을 당첨시켜 주고 싶은데, 도대체 복권을 언제 살래?” 간청하고 손을 대는 사람이 병에서 나음을 입습니다.(#깊은산 20180303)

#세월호 참사 1783일째 : 광화문 광장 사용이나 진상규명에 비판적인 여론을 향해서는 “진상규명을 하루라도 앞당기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길이니 오히려 힘을 보태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경근 전 위원장은 새로 만들 기억공간에서 시민들이 세월호에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랐다. “지금 천막은 미관상 좋지 않고 광화문 분위기와 다소 맞지 않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에요. 시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들러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자기 생각을 터놓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수일 유가족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설명이다.(뉴스1)




  이름   메일   회원권한임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번호제 목짧은댓글이름작성일조회
630   명절에   깊은산 2019/03/18  44
629   아픔과 위기 앞에서   깊은산 2019/03/10  56
628   이냐시오 8일 피정   깊은산 2019/03/04  29
627   환영   깊은산 2019/02/03  59
626   추수   깊은산 2019/01/27  63
625   양식   깊은산 2019/01/19  85
624   물동이   깊은산 2019/01/13  90
623     깊은산 2018/12/31  99
622   예배   깊은산 2018/12/24  64
621   새로운 물음   깊은산 2018/12/16  69

 
처음 이전 다음       목록 홈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