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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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삶의 예술 공동체 편지입니다.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com)
2015/6/28(일)
20150620_210845.jpg (223KB, DN:9)
살아야할 태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것이 구원의 징조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보든지 보지 않든지 한 정신으로, 한 마음으로 나의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두려움은 깨달을 때, 알아차릴 때 사라집니다.
몰라서 두려워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 구원에 들어 있는 사람은 고난도 특권으로 만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또 고난도 사랑임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다 좋은 것, "Yes"로 살아갈 때 찾아오는 것이 구원입니다.
오늘 하루 나의 삶도 바울이 감옥에서 고난을 당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지요.
바울이 기뻐했던 것처럼 오늘 나도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게 감옥에 갇힌 바울과 똑같은 삶의 투쟁을 감옥 밖에서 하고 있는 빌립보 교인들이 지니고 살아야할 태도가 있는데 공동번역 성경에는 이렇게 번역되어 있지요.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힘을 얻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안을 받습니까? 성령의 감화로 서로 사귀는 일이 있습니까? 서로 애정을 나누며 동정하고 있습니까?"
저는 여기에 몇가지 물음을 만납니다.
첫째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힘을 얻는지, 둘째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안을 받는지, 셋째는 성령의 감화로 서로 사귀고 있는지, 서로 애정을 나누고 동정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어떻습니까?
먼저 이런 물음을 함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힘을 얻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안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성령의 감화로 서로 사귀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서로 사랑하고 동정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다시 거꾸로 말할 수 있습니다.
힘을 얻고 싶으면 그리스도를 믿을 것, 위안을 받고 싶으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있을 것, 서로 사귀고 싶으면 성령의 감화를 받을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힘을 얻습니다.
그리스도께 나의 삶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내게 일어나는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필요한 일을 주실 것이라 믿기에 감사할 수 있는 거지요.
제가 아무리 못났고, 배신하고 미워하고 약해도 그저 감싸 안아주시고 이해해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에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또 저는 성령께서 마음을 움직여 서로 이해하며 사귀고 사랑하게 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고, 한 마음이 되어 기쁨을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자, 어떨 때 기쁨이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마음이 되어 살아갈 때가 아닐까요?
너로 인해 그리고 나로 인해 힘을 얻고 위로를 받고 감화 받아 사귀고 사랑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깊은산에서 오는 편지

사람들이 예수를 떠났듯이 친구가 떠나고 연인이 떠나고 일이 떠나는 상실감의 고통은 늘 처음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김광석의 노래처럼 우리는 매일 이별하며 삽니다.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뿐, 사실로 우리는 매 순간 잃어버리면서 살고 있는 것이지요.
세상에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자궁을 잃어 버렸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가족과 고향을 잃어버리지요.
나이가 들면서 청춘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또 그래서 얻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삶이 그러하니 얻었다고 자랑할 것도, 잃었다고 슬퍼할 것도 없습니다.
얻을 때가 되면 얻고 잃을 때가 되면 잃는 것일 뿐입니다.
(#깊은산 20150621)

* 세월호 참사 432일 - 국회 입법조사처는 정부의 시행령이 시행 초기 위원회 사무처 인원을 90명으로 정한 것과 관련해 "모법의 위임범위를 넘어섰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시행령안의 정원 제한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여 법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경우, 위임의 한계 일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될 여지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조위 구성인원은 특별법 시행령에서 가장 논쟁이 됐던 부분이지요. 특별법에는 120명까지 구성할 수 있도록 정해졌으나 정부의 시행령에는 90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어디로 갈까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밭을 떠나지 않습니다.
좋은 것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지요.
떡으로만 사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식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깨달음, 도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고기만을 잡는 어부가 있고, 사람을 낚는 어부도 있습니다.
누구와 가까이에 있느냐에 따라 삶의 수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구원과 진리가 있는 곳에 바싹 붙어야 살 수 있습니다.
불만과 불평과 어두움과 절망에 가까이 하는 것은 우리를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 나를 말씀으로 일깨워주고 살려주는 선생님께 더 가까이 가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제자가 되는 것, 믿음이라는 것은 내가 없이 삶입니다.
나는 없고 그만 있는 것이지요.
또 그것이 진짜 나입니다.
(#깊은산 20150622)

* 세월호 참사 433일 - 오늘로 세월호 참사 43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한 해외동포 단식 309일째입니다. 멀리서 해외에서 안타까이 지켜보는 교포들의 마음과 다짐을 이렇게라도 알리고 표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이 되리라 믿으면서 말이지요. 누구보다 나를 위한 단식 릴레이였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두 눈뜨고 마음을 모아 함께하고 있다는 소식이 세월호 유가족들과 고국에서 애쓰는 분들에게 작은 힘으로 보탬이 되고 있으니 더 감사하구요. 더불어 지난 4월16일 세월호 1주기 때에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홀로 고군분투하시는 Hyun Choi?님께서 50일 한끼 단식으로 세월호 참사를 아파하고 진상을 규명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어오셨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이번 세월호 416연대 압수수색과 공안 탄압에 항의하여 밴쿠버의 Eunice님과 일본의 Sunghee Kim?님께서 무기한 한끼 단식을 시작하십습니다. 함께 응원하며 힘을 모읍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고 함께하겠습니다. "공안몰이 황교안은 퇴진하라! 부패한 새누리당 해체하라!! 부능한 박근혜정권 물러가라!!!"

베드로는 떠나지 않겠다고 대답했지만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릅니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했지만 너희 가운데 하나는 악마라고 말씀하지요.
떠나버린 사람들이 악마가 아니라 떠나지 않고 가까이에 있는 제자들 가운데 악마가 있다는 것입니다.
악마는 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있습니다.
그러니 더 조심해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는 분도 내 안에, 나를 파멸하게 하는 적도 내 안에 있습니다.
더 이상 밖에다 핑계를 대지 말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런 둘 다 내가 나 되기 위해 나에게 꼭 있어야 할 것이고 합력하여 더 큰 선을 이루어가는 은혜가 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로 인해 내가 성장하고 변화할 것이라는 것, 이것이 생명의 말씀입니다.
(#깊은산 20150623)

* 세월호 참사 434일 - 국회 입법조사처는 또 위원회 사무처 조직과 관련해 "사무처 조직은 모법에 따라 시행령이 아닌 위원회 규칙으로 정하는 것이 적절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시행령이 특별법의 위임 범위를 넘어설 소지가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부조직 구성은 시행령으로 하더라도 특조위 내부 기구인 사무처의 조직은 '위원회 규칙'으로 정하는 게 올바른 법 해석이라는 지적이지요. 입법조사처는 또 "모법(특별법)에서 위원장에게 폭넓은 인사권한을 부여하고 있음에도, 전체 직원(85명)의 1/2에 달하는 직원 42명에 대해 직급·원소속기관 등을 규정하는 것은 시행령을 통해 법률상 규정된 위원장의 인사권한을 일부 제한하는 것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위원장의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보장하면서 정부의 정상적인 업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행령 마련 과정에서 공무원의 파견에 관해 위원회와 정부 간의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으로 정부가 국회가 의결한 법률의 범위를 넘어선 시행령을 제정한 것이 확인된 것이나 다름없으며 국회 입법조사처가 정부의 시행령에 대해 세월호 특별법이 정한 위임의 한계를 넘어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만큼, 정부는 즉시 시행령을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 건너편에 모여드는 큰 무리들에게 예수께서 주고 싶으셨던 것은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도 수천명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다는 신비였습니다.
잠시 배부르고 또 배고프게 되는 빵 말고 영원히 배고프지 않는 영생하도록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주고 싶으셨던 것이지요.
그것은 바로 생명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를 먹고 예수처럼 먹히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입니다.
그것이 참 양식인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예수의 살과 피를 뜯어 먹으라는 말씀이 아니지요.
그것을 먹는다고 영원히 배고프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만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자녀인 나를 만나면 부족한 것이 없고 목마르지 않는 삶인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나를 먹고 나를 마시며 살라는 것이 영원한 생명의 말씀입니다.
(#깊은산 20150624)

* 세월호 참사 435일 - 지금 바닷속 세월호에는 정부기관(해수부)도 모른체 정체불명의 잠수부들이 들락거리는 사실이 포착 되었습니다. 잠수하라고 할 때는 못한다고 하더니만 말이지요. 세월호 가족들이 세월호 침몰지점에서 잠수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해수부에 문의해보니 해수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왜 세월호를 찾는 것일까요? 범인은 사건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것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https://youtu.be/jusM8vB93Go(팟 케스트, 새가 날아든다)

사람들은 예수의 말씀이 어렵다고 떠났지만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습니다.
예수는 어떻게든 가만히 있지 않고 두루 다니시는 분이시네요.
다녀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일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지요.
제가 언제부터인가 다니지 않았습니다.
사람도 만나지 않구요.
그러니 정체되고 위축되어 자꾸만 안으로 숨어들게 되었습니다.
딱 그럴 때면 주변에서 누군가 저를 자꾸만 두루 다니게 불러내어 주었습니다.
산책도 가자고 하고 나물도 캐러가자고 하고 꿈도 같이 꾸어보고 일도 하게 합니다.
그렇게 해보니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달라집니다.
몸이 다니는 것도 그렇지만 생각과 마음도 그러할 것입니다.
한 가지 생각만 하고 한 가지 입장만 가지고 있으면 꽉 막혀서 답답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그렇게 답답하게 사는지도 모르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우리 예수께서는 두루 다니셨습니다.
나도 그처럼 두루 다녀야지요.
그러면 거기에 내가 감히 예상하지 못했던 길과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깊은산 20150625)

* 세월호 참사 436일 - 다시 한번 정부의 시행령은 특조위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가로막을 수 있는 독소 조항으로 가득합니다. 사실상 특조위 ‘해체 수준’이라고 하지요. 그러면서 특조위에 사전 통보도 없었습니다. 정부는 특조위 직원 정원을 120명(정무직 5인 제외)에서 사실상 85명으로 줄였습니다. 또 공무원 대 민간조사관 비율을 50:70에서 동수 비율로 맞췄으니 공무원 비율을 늘린 것입니다. 조직 관련해선 3국(진상규명, 안전사회, 지원)을 1국 2과(안전사회, 피해자 지원 점검)로 축소시켰습니다. 특히 특조위가 핵심으로 꼽았던 ‘업무와 사무의 분리’ 조항은 삭제됐습니다.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가로막을 소지가 있는 독소조항들이지요. 국회와 특조위의 시행령 개정안과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의 진상을 규명할 의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두루 다니시는 예수께서도 유대 지방에는 가기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디나 가시는 예수께서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는 것입니다.
유대 사람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지요.
죽이려는 것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거절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수께서도 가실 수가 없습니다.
아니 가시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것은 누구의 손해도 아닌 유대 사람들, 자신의 손해입니다.
오늘 나는 어떻게 주신 선물을,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거절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선물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손님을 잘 맞이했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가 손님을 대접해서 하나님을 대접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지극히 작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곧 나에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지요.
유대는 살리는 기운이 아니라 죽이는 기운이 가득하니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숨이 없고, 삶이 없고, 피곤하고, 고통이 가득합니다.
나를 구원할 믿음은 내게 찾아온 삶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실력입니다.
(#깊은산 20150626)

* 세월호 참사 438일 - 세월호 특별법의 정신을 가로막는 시행령안은 철회되어야만 합니다. '업무와 사무 분리’ 조항을 삭제한 것은 ‘독립성 침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특조위는 원안에서 ‘업무와 사무의 분리’ 규정을 핵심적으로 강조했지요. 이는 진상규명이나 재발방지 대책 마련, 피해자 지원 분야의 ‘업무’가 행정지원을 하는 ‘사무처’의 영향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다시 말해 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업무와 사무의 분리’는 매우 중요한 대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원안 5조(소위원회 위원장의 업무)는 위원회 산하 3개 소위원회, 즉 △진상규명 △안전사회 △지원 소위원회 위원장에게 각 소위원회 업무에 대한 지휘·감독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석태 특조위 위원장도 이 부분을 “시행령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안은 결국 이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오히려 기획조정실장 밑에 있는 기획총괄담당관(과장급)에게 ‘위원회 업무의 종합·조정’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이는 특조위의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합니다. 업무 자체를 과장급이 기획·조정하겠다는 것이고 ‘사무’가 ‘업무’를 침범할 수 있는 독소조항입니다.

그런데 유대사람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웠을 때 예수께 사람들이 모이는 유대로 가라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명절을 기억하는 한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습니다.
명절에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다 모이는 이유지요.
그런데 예수의 형제들이 예수께 유대로 가라고 요청했던 밑마음을 보면 다른 목적과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 세상에 당신을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런 그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하셨지요.
그들은 그것을 통해서 자기들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세력을 과시하고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고 이것이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어떤 대가나 외부의 인정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 자체로 충분합니다.
세상을 바꾸어서 만족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뀌면 됩니다.
그러니 내가 먼저 제대로 살아야지요.
(#깊은산 20150627)

* 세월호 참사 439일 - 정부 시행령안 5조(진상규명국) 4항(조사1과장)을 보면 분장 업무로 “4.16 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에 관한 정부조사 결과의 분석 및 조사”라고 규정해 놨다. 또 5조 5항(조사2과장)에서도 “구조구난 작업에 대한 정부조사자료 분석과 조사”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진상규명의 영역이 그동안 검찰이나 감사원 등 정부의 조사결과에 대한 것으로만 한정될 수 있는 대목이지요. 정부조사 결과에 대해서만 분석하고 조사하라는 것으로 해석해 버리면 진상규명을 제약할 수밖에 없는 독소조항입니다. 조사 대상이 조사를 하겠다니요? 그래서 정부 시행령안을 쓰레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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