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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21/3/30(화)

갈릴리에서  죽었다고 무덤으로 찾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는 무덤에 있지 않고 갈릴리에 있습니다. 갈릴리에서 예수를 찾아야지요. 나도 십자가에 달렸지만 무덤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사흘 후에는 일어나 갈릴리로 가야 합니다. 복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은 죽음에서 다시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예수가 그랬던 것처럼 부활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이지요. 그렇게 하나님의 아들이 있을 자리는 갈릴리입니다. 예수를 무덤에서 찾지 말아야 합니다. 향료를 들고 죽은 사람 사이에서, 지나간 과거와 추억으로 위로를 받으려 하지 말고 이제 갈릴리로 가야 합니다. 거기서 예수를 다시 만날 것입니다. 거기서 나의 꿈을 찾고 나의 삶을 만들어가야겠습니다. 그것이 예수와 같이 부활로 살아가는 사람들, 죽음에서 다시 일어난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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