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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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20/6/17(수)
분리  
환난이 일어나는 일 안에서 또 다른 길을 보는 통로라면 깨어 있는 것은 분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명료하게 갈라지는 것이지요. 나누지 못해서 혼란스럽고 방황하는 것입니다. 그것과 나를 떨어뜨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겪는 환난과 고통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일어나는 일’과 ‘나’를 분리할 수 있어야 하고 남편과 나를 분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해야 남편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나의 행복을 구하는 것은 분리가 아닌 의존이지요. 자식과 나를 분리하지 못해서 평생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환난이 지난 뒤에 어떤 일이 있습니까? 해가 어두워집니다. 달과 별들도 사라지고 하늘의 세력이 흔들립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여기서 예수께서는 당대의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 절대시하고 지나가지 않으리라고 보았던 그것 역시 사라지고 흔들리고 말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오늘 나에게 그것은 무엇인가요? 해도, 달도, 별도, 나를 괴롭히는 땅의 권력과 힘 있는 사람들의 통치도, 로마와 종교지도자들의 협박과 폭력도 흔들릴 것입니다. 그런데 남는 것은 여전히 나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나를 괴롭히는 것도 없습니다. 무엇을 지키고 소중히 여겨야할지 분명해집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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