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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20/5/21(목)
성전에  
유대의 역사에서 비극적인 날을 꼽으라면 그 중에 하나로 기원후 1세기에 로마에 정복당한 날을 떠올립니다. 예루살렘 성전 한 가운데에 율법에서 부정한 짐승인 돼지의 상을 로마인들이 세우고 성전을 무너뜨렸습니다. 로마인들이 유대인들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꺾어 버린 사건이었지요. 로마에 대항하는 모든 남자는 다 칼에 죽었고 여자들은 로마 군인들의 노리개가 되어 버립니다. 마지막까지 로마와 항전하던 유대 전사들은 그들의 요새에서 가족들을 자신의 칼로 죽이고 자결하였다지요. 참혹한 전쟁, 패배와 가혹함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러니 유대인들에게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은 바로 유대 ‘성전’에 돼지 상을 세운 것을 말합니다. 그날이 유대인들에게 이것이었다면 오늘 우리에게는 무엇일까요? 돼지의 상이 그들의 성전을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라고 한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떻게 황폐하게 되었고 그렇게 만든 가증스러운 것은 또 무엇일지 돌아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런 것들 때문에 중독에 이르고 두려움에 이르러 하나님에게서 멀어집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삶을 황폐케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의 ‘반대’이십니다. 그런 것이 서지 못할 곳, 당대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이었다면 오늘 우리에게 그것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우리 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들의 삶을 말할 것입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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