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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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9/4/13(토)
누룩  
그 일 후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고 있을 때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제자들이 그만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빵이 한 개밖에 없어 염려했다고 하지요. 염려한다고 빵이 더 생길 리가 없으니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데 이미 지난 일에 매달려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시자 제자들은 빵을 잊고 가져오지 않았다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다시 물으시지요. “어찌하여 수군거리느냐?” 왜,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잘 듣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마음이 무디고 눈을 뜨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조금 전까지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이 배불렀고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먹고도 남는 기적을 보았으면서도 가지고 오지 못한 빵만 생각하니 누룩을 삶의 태도로 받지 못하고 빵을 만드는 효소로 받고 있는 것입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80412)

#세월호 참사 1823일째 : 이런 악행들은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세월호 참사 항의는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서 가장 큰 부분 중 하나였다. 그런 점에서 대표적인 박근혜 측근이자 ‘세월호 적폐’인 황교안과 자유한국당이 되살아나 날뛰고 있는 현실이 분노스럽기 그지없다. 말뿐인 변화,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면서 세월호는 뭍으로 올라왔고, 덕분에 진상 규명이 한 걸음 진전했고, 일부 미수습자의 유해가 발견됐다. ‘세월호 7시간’의 윤곽이 드러났고, 박근혜를 비롯한 ‘인간 적폐’들이 구속되거나 정치적으로 몰락했다.(노동자연대) http://bitly.kr/lOP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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