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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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9/3/14(목)
위선  
손을 씻고 음식을 먹어야한다는 율법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수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만난 사람에게는 손을 씻고 씻지 않고는 아무 문제가 아닙니다. 손을 씻어도 하나님을 못났다면 그것이야 말로 위선이고 거짓이 되는 것이지요. 예수께서는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내 안에 있습니다. 내 해석이, 내 설명이, 내 눈이 문제입니다.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주어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바람의 일이지 그것이 잘된 일이고 잘못된 일이고는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는지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이렇지요. 사랑 안에 있으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더라도 행복합니다. 미움 안에 있으면 산해진미가 가득해도 불행에 찌들어 사는 것입니다.(#깊은산 20180313)

#세월호 참사 1793일째 :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의 핵심과제는 “왜 선원만 표적구조하고 승객들에게는 어떠한 구조시도도 하지 않고 죽였는지”, “세월호 급변침과 침몰의 진짜 원인은 무엇이고 구조를 하지 않은 행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밝히고 그 책임을 <살인죄>로 묻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살인의 동기와 과정과 책임”을 밝히는 것이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의 전부이며, 이는 마땅히 검찰이 해내야 할 의무입니다.(유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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