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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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9/1/27(일)
새벽별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먼저 보내시고 뒤에 남아서 무리들을 보내셨습니다. 일을 마치며 제자들을 재촉하시는 그 마음을 만납니다.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또 오천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시고 이제 한 숨을 돌리고 싶으셨을텐데 제자들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내가 먼저이지 않습니다. 별칭을 새벽별이라고 지은 벗이 있습니다. 왜 새벽별이라고 물었더니 새벽별은 제일 먼저 뜨는 별이 아니고 가장 나중에 지는 별이라고 합니다. 그 별처럼 나중까지 남아서 견디어 내고 마무리하는 삶을 살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엠티에 가서도 새벽까지 이야기하다가 다들 잠든 후 끝까지 마무리하고 맨 나중에 잠을 청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잔치를 마무리 하는 사람이 있지요. 이것이 선생님의 마음입니다. 정성과 힘을 다해 캠프를 하고 다 떠나보내고 남겨진 마음이 되어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고 기꺼운 마음이지요. 그렇게 내 길을 다 준비해 놓으시고 또 나를 보내고 빈자리를 정리하고 준비를 하는 그분 앞에 있습니다. 나 또한 그런 선물로 살아가기로 합니다.(#깊은산 20180126)

#세월호 참사 1747일째 : 세월호 가족 측은 서울시가 주도해 광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실에 대해선 인지하고 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천막 규모와 콘셉트를 조정할지에 대해선 정식으로 논의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 안순호 416연대 공동대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광장 내 분향소를 정리하고 천막을 축소하는 대신, 새로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을 가족 측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416연대와 서울시가 조금씩 조율 중인 상태다. 안순호 대표는 “청와대가 광장에 대한 리모델링을 원하고 있고 서울시도 빠르면 연내 광장 분향소를 없애고 최소한만 남길 계획을 갖고 있다”며 “광장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뿐 아니라, 생명·인권·안전에 관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지만, 가족들 입장에선 우려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원 416가족협의회 사무처 팀장(생존 학생 애진 아빠)은 “리모델링에 관한 구체적인 얘기를 아직 들은 바 없고 가족들이 직접 그 문제에 관여하고 있진 않다”며 “시민단체인 416연대에서 논의를 진행한 후 가족들의 의견을 물어오면 정식으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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