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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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9/1/20(일)
헤아리심  
이제 수고한 당신은 외딴 곳으로 가서 쉴 시간입니다. 음식 먹을 겨를조차 없이 일해 오셨으니 고생하셨습니다. 그런 알아주심에 부끄럽지 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수께로 몰려오고 삶으로 나아옵니다. 그동안 무엇을 제대로 준비할 여력이 없이 다 퍼주느라 채울 여유가 없었지요? 채워야 나오는데 이렇게 사니 어느새 말라버렸습니다. 그런 나를 주님은 아시고 좀 쉬자고 말씀하시네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해집니다. 그렇게 외딴 곳으로 가고 있는데 많은 무리들이 앞서 이미 거기에 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외면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쌍이 되어서 여러 가지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의 모습, 우리도 우리가 만나는 이들을 그렇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겠습니다. 가서 쉬고 싶은 제자들의 마음, 또 그곳까지 좇아가서 기대고 싶은 그런 큰 무리의 마음이 다 되어 보면서 주님의 ‘헤아리심’과 ‘나’를 알아주어 봅니다.(#깊은산 20180119)

#세월호 참사 1740일째 : 세월호 사고 생존자와 가족들에게 국가와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해경 및 선장·선원들의 퇴선 유도조치 소홀 등 사고 과정에서의 위법행위와 사고 이후 생존자들이 겪게 된 극심한 정신적 고통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민사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세월호 생존자 20명(단원고 학생 16명·일반인 4명)과 가족 등 총 76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원고들이 2015년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배상을 거부하고 소송을 제기한 지 4년 만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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