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깊은산
2018/12/29(토)
그 보물  
오늘 나에게 주신 그 보물이 무엇인가요? 나는 내 아내에게 그런 지팡이, 그런 보물입니다. 나는 내 아들에게 그런 지팡이, 그런 보물입니다. 그렇게 살아야지요. 하나님은 나의 지팡이이십니다. 나에게 주신 꿈은, 나에게 주신 비전은, 나에게 주신 소명은 그런 지팡이입니다. 그런 믿음이지요. 길을 가다가 그것을 놓쳐버리고 엉뚱한데 막혀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또 사람들이 나를 받아주지 않고 영접해주지 않으면 위축되고 주눅이 들어 멈추어 버립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런데 그럴 때 예수께서는 그저 발에 묻은 먼지를 '털고' 집착과 판단을 너머 '자유'로이 가야할 길을 가라고 하시지요.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그들의 몫입니다.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합니다. 그 일을 하러 왔고 그 일을 하다가 갈 것입니다. 내가 가는 곳에, 내가 있는 자리에 그런 '일'과 '기적'이 일어나는 자리로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깊은산 20181228)

#세월호 참사 1718일째 : 시대의 증언을 맡은 예은 아빠 유경근 집행위원장(416가족협의회)은 희생자 이름을 한 사람씩 불러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마음도 아프지만 모든 희생자의 이름을 부르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 예은 아빠는 세월호 참사를 304명이 희생된 하나의 사건으로 보면 안 된다고 했다. 희생자 304명의 유가족들이 각각 겪은 304개의 사건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은 아빠는 세월호 가족들을 위로하는 일과 참사를 규명하는 일이 별개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예배와 기도에만 머무르지 말고 다음 단계로 행동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했다.(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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