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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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8/12/27(목)
권능  
예수께서 권능을 주어 제자들을 보내셨다는 것은 우리도 권능을 받아 세상에 보내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오늘 그것을 찾아보아야지요. 나의 '소질'과 '재능'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신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런 나의 길을 떠날 때 빵이나 자루나 전대나 두벌 옷을 가지고 가지 말라 하십니다. 그런 것은 있다가 없는 것이고, 없다가도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네 삶의 '핵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길을 떠날 때 그런 것들에 매이고 집착하고 있지 않습니까? 빵이 없어, 자루가 없네, 전대에 동전이 없구나, 옷이 한 벌밖에 없어, 그렇게 재고 계산하고 있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런 준비를 하다가 인생이 끝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가다가 만들어 갑니다. 고치면서 가면 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정말 있어야 하는 것은 ‘하나’입니다.(#깊은산 20181226)

#세월호 참사 1716일째 : 올해도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 예배가 열렸다. '별 따라 예수께로'. 희생자 304명이 별이 되어, 세월호를 기억하는 이들을 예수께로 인도한다는 뜻이다. 창현 엄마 최순화 씨는 지난 4년 반의 시간을 돌아보며 기도를 올렸다. 세월호 참사 이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곁에서 함께 울어 주고 다독이는 사람들 덕분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의 기도와 격려에도, 사회적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절망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창현 엄마는 그럼에도 세월호 참사 진실을 알아내야 하는 숙명 앞에서 가족들이 물러서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함께해 준 수많은 사람 덕분에 멈추지 않고 이 길을 갈 수 있었다. 가시밭길, 좁은 길일지라도 멈추지 않고 주어진 길을 가는 모습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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