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깊은산
2018/12/23(일)
통곡  
동방의 박사들은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러 오는데 그 소식을 들은 헤롯은 당황하고 소동하지요. 권력과 돈을 가진 그들은 크리스마스가 반갑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짓으로 사람들을 후리고 죄없는 아이들을 죽이면서까지 크리스마스를 막으려 했지요. 불의와 거짓 가운데 피어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날 라마에서 자식을 잃고 통곡하는 어머니들이 크리스마스를 낳았습니다. 그리스도는 거기서 죽었고 애굽에서 부활하지요. 크리스마스는 거짓을 드러내고 살인을 고발합니다. 오늘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 라헬의 손을 잡는 그대가 크리스마스입니다.(#깊은산 20181222)

#세월호 참사 1712일째 : 지난 20일 오후 2시 세월호 유치 진도군민연대(이하 군민연대)가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도군과 진도군의회는 세월호의 진도 유치에 앞장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군민연대는 "참사와 참혹한 희생자의 주검을 확인했던 현장이 바로 이곳 진도 팽목항이다. 진도는 역사의 현장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이것이 세월호가 진도로 와야 하는 이유다"라고 주장했다.(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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