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깊은산
2018/12/21(금)
함께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되 '둘씩' 짝을 지어 보내셨습니다. 그처럼 우리는 홀로 살지 않습니다. 늘 ‘함께'인 거지요. 하나님이 삼위일체이시라는 것은 그의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셔서 일하게 하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사는 것이, 둘씩 짝을 지어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생인 것입니다. 여름과 겨울이, 낮과 밤이, 기쁨과 슬픔이, 사랑과 미움이, 빛과 그림자가 그렇습니다. 다 나를 나되게 하는 은혜이지요. 오늘 나는 누구와 짝하고 살아가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아차려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함께 일해 악한 귀신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어두움과 절망과 갈등과 혼란에 직면하고 그것을 넘어서 빛과 희망과 화해와 일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깊은산 20181220)

#세월호 참사 1710일째 : 두 번째 특조위는 피해자 가족과 국민이 만들어낸 특조위다. 이것을 잊지 않는다면 진실의 공조를 이룰 수 있는 길은 열린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에 협조한 각종 조사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이라 하는 자들이 여전히 두 번째 특조위에 간여하고 있고 이들에 의해 잘못 규정된 내용들이 여전히 그대로 수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범죄 가능성을 일축하고 재난 참사로 단정하여 사후 처리에만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들이 제대로 조사하고 보지도 않고 단정한 거짓 사실로 인하여 ‘세월호는 이제 그만’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현재도 얼마나 지독하게 작동되고 있는지 여기에 두 번째 특조위도 예외일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416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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