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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8/10/18(목)
직면  
돼지들이 다 죽어 버렸습니다. 돼지 떼는 필요악입니다. 유대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인데 은연중에 인정하고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것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돼지를 포기하지 않으면 귀신에서 놓여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과 기분, 자신이 소유한 것들을 건드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발 그것을 비켜가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직면하지 않고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부러 직면하게 합니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통해서 시험하시고 알게 하시지요. 우상을 버리라구요. 선생님은 제자에게 그런 혼란과 두려움을 직면하게 합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때로는 나의 가족도, 신분도, 학력도, 명예도, 신념도, 종교도 그렇습니다. 제로베이스, 처음 자리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고통에는 이유가 있고 질병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고통은 당장은 겪기 힘들지만 그것을 넘어서면 변화와 성숙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파야 큽니다. 아프지 않고는 어른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그것을 보고 누리는 눈이 믿음의 눈이고 영성생활입니다. 그래서 영성세계에는 우연은 없습니다.(#깊은산 20181017)

#세월호 참사 1646일째 : 2기 특조위(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전면적 재조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월호참사에 대한 본질과 성격에 대한 단정을 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세월호참사를 재난참사로만 한정하는 경향은 극복되어야 합니다. 이 역시도 확실한 근거 없이 원인을 단정하는 현상과 다를 바 없습니다. 세월호참사가 재난참사가 아닌 다른 성격의 참사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강제 수사가 필요합니다. 최근 피해자들은 특별 수사단을 설치하라는 요구를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조사권으로는 실체적 규명을 위한 강제력이 제한되어 있는 법적 조건에서 강력한 수사권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미 기성의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결론이 졸속이며 엉터리라는 게 드러났고 사법농단의 한 가운데 있는 법원이 내린 당시의 판결 역시 검경과 해심원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황이 파악되고 있는 지금 강력한 재수사는 당연한 귀결로서 반드시 실행되어야 할 과제입니다.(전면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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