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깊은산
2018/7/22(일)
홍수  
오늘은 노아 홍수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 홍수가 그치고 땅에서 물이 빠져 방주에서 나가는 장면을 함께 보았습니다. 먼저 노아의 시대에 내린 홍수는 저주가 아니라 사랑이고 축복입니다. 그대로 두는 무관심이 가장 큰 진노이자 저주이지요. 홍수를 통해 인류를 깨끗하게 하고 새롭게 출발할 기회를 주는 것이 노아홍수가 주는 메시지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 홍수는 비가 오고 물이 불어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늘 홍수가 있습니다. 그 홍수가 저주가 아니라 새롭게 하고 창조하기 위한 홍수이니 얼마나 소중한 은혜인지를 알아갑니다. 그런데 그 홍수는 지나갑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지나가기 전에 잘 만나고 보내고 성장하고 성숙하게 하는 소중한 선물로 받아 안는 것은 나의 몫이지요.(#깊은산 20180721)

#세월호 참사 1558일째 : 이번 판결은 법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법원은 현장지휘관인 김경일 정장의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에 대해서만 국가의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고 보았다. 나아가 법원은 구조본부의 부적절한 상황지휘, 항공구조사들이 선내로 진입하지 않은 행위, 국가재난컨트롤타워 미작동 등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주장한 대부분의 사유에 대하여 위법성이 없다고 판시하였으며, 희생자들의 사망과 인과관계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는 법원이 국가의 배상책임을 극히 제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부당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민변)
  이름   메일   회원권한임
  내용 입력창 크게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