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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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8/6/11(월)
갈증  
성경을 읽는 재미를 느껴가는 벗이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나누던 예수께서 왜 뜬금없이 남편을 불러오라고 하셨을까 궁금해 물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니 여인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물을 구하자 예수께서 남편을 데려 오라고 하신 것이 보였습니다. 여섯 남편도 그녀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지요. 성경은 마음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의식의 변화와 성숙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러니 이 사마리아 여인만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남편이 아닌 것이 아니라 모든 인생이 다 그러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내 이야깁니다. 내가 그 사마리아 여인이지요. 내가 유대인들에게 차별을 당하던 사마리아 사람이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정오에 우물가로 나올 수밖에 없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구하며 살고 있는지 살펴봅니다.(#깊은산 20180610)

#세월호 참사 1517일째 : 내 분풀이 하자고 4년을 싸운게 아니잖느냐는, 겨우 200평도 못내 주느냐 유가족들의 외침이 귓전을 때립니다. 우리 애기들 희생이 헛되면 안되니까 그래야 다시는 이런 참사가 안일어나니까 그래야 바로 당신들이 유가족이 안되니까. 그래서 내새끼 당신들한테 내놓겠다는게 <4.16생명안전공원>인데 그것을 납골당이라고 평훼하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의식수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개하고 돌이키는 마음으로 릴레이 단식을 이어갑니다. 7월과 8월 <해외동포 릴레이 단식> 계획을 세워주세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마음을 보여주어요. 우리가 하는 이게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알려야겠어요. 또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내가 기억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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