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Old 산물넷 : 게시판 : 사진방 : 산(mountain)페이스북블러그깊은물 추모Art of Life Community

처 음 | 하루 살이 | 예가○양로원 이야기 | 묵상의 오솔길 | 편지 | 이야기 앨범 | 설 교 | SPIRIT


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8/3/11(일)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  
그렇게 예수께서 이른 새벽에 외딴 곳을 찾아 홀로 기도하시는데 제자들은 그를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러 예수를 찾아다닌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습니다. 그저 조용히 잠잠히 하나님 앞에 홀로 있는 것만으로 족한데 삶이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그 둘 사이에 끼어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그 소식을 듣는 예수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제자들의 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홀로 있음으로 부족함이 없는 영혼이지만 또한 이 땅에서 살기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서 세상에 보내신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찾는 소리를 들으신 예수께서는 “말씀을 선포하러 가자. 내가 이 일을 하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말씀을 전하러 오셨는데 나는 무엇을 하러 왔나요?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입니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왔습니다.(#깊은산 20180310)

#세월호 참사 1425일째 : 2018년 3월 10일 오늘은 촛불과 연대로 일어선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가 탄핵 된지 1년이 된 날이다. 작년, 꽁꽁 얼어붙은 겨울에 가만히 있지 않고 촛불을 들었던 그날들. 우리는 청와대로 향해 불의한 세력을 물러나게 하겠다는 국민들,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을 비롯한 수많은 천만촛불의 물결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2014년 4월 16일의 파문과 충격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다짐이 되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일으킬 것이라는 믿음은 나비효과처럼 퍼져나가 노란리본은 촛불이 되었고 이 힘은 결국 얼어붙은 대한민국에 국민주권 시대의 봄을 열어내고야 말았다.(416연대)

  이름   메일   회원권한임
  내용 입력창 크게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번호분류제 목조회이름작성일
1715 깊은산    하나님의 일  111 깊은산 2018/03/16
1714 깊은산    위기 가운데  134 깊은산 2018/03/12
1713 깊은산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  146 깊은산 2018/03/11
1712 깊은산    고요와 침묵  127 깊은산 2018/03/10
1711 깊은산    바쁠수록  118 깊은산 2018/03/09
1710 깊은산    새벽에  108 깊은산 2018/03/08
1709 깊은산    어두운 밤  122 깊은산 2018/03/07
1708 깊은산    생일  103 깊은산 2018/03/06
1707 깊은산    알아볼 때  129 깊은산 2018/03/05
1706 깊은산    새벽  120 깊은산 2018/03/04

 
처음 이전 다음       목록 홈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