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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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7/12/2(토)
믿음  
선생님께서 하늘로부터 온 것을 믿는다고 하는 제자들의 믿음은 아직 믿음이 아니라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니 사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속고 있었던 것이지요. 우리들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믿고 삽니다. 그래서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가 남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직은 그 날이 아닌 것이지요. 이들이 믿는다고 하는 것이 믿지 못하는 증거입니다. 믿는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냥 사는 거지요. 정말 힘든 사람은 힘들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정말 죽고 싶은 사람은 죽고 싶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죽습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깊은산 20171201)

#세월호 참사 1326일째 : 합동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도 2014년 8월12일 “세월호는 선체개조 후 출항 당시에는 복원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허가 조건으로 명시한 화물 적재량 및 평형수 적재조건 등을 위반하여 화물을 과다적재하고 (중략) 항해를 하였다”고 밝혔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또한 “본 선박은 화물과적 및 평형수 부족으로 복원성이 취약한 상태에서 운항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안전심판원 특별조사부도 “화물을 과다하게 적재하였다”고 봤다. 결국 대법원은 2015년 10월29일 판결을 통해 ‘KRISO가 작성한 세월호 침몰사고원인 분석의 기재 및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증거를 신빙해 세월호의 복원성 약화 및 부실 고박으로 인한 화물의 이동과 세월호의 침몰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여기까지가 국민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세월호의 최대 적재량이 987톤이라는 근거에 대해선 누구도 의문을 던지지 못했다. 더 나아가 과적의 기준이 잘못됐을 수 있다는 의문은 더더욱 갖지 못했다.(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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