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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7/12/1(금)
힘  
제자들이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주신다는 것을 알았고,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정말 알고 정말 믿고 있었던 것일까요?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제는 믿느냐?”고 반문하시지요. 믿는다고 큰소리를 치던 그들이 나를 혼자 내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가버릴 것이니 말입니다. 인생이 그렇습니다. 아버지께로부터 와서 아버지께로 가는 그 나는 마리아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었지요.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배신하는 그도 내가 아닙니다. 이렇게 배신을 하고 배신을 당하는 나를 넘어 온전히 설 수 있고 볼 수 있는 힘이 믿음입니다. 여기에 평화가 있습니다.(#깊은산 20171130)

#세월호 참사 1325일째 : 세월호 출항 시 ‘만재흘수선’ 초과 없었다. 시사저널e가 단독으로 입수한 문건에 의하면, 세월호는 화물을 과다적재하고 출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해선박설계가 10월25일 내놓은 세월호 ‘TRIM AND STABILITY’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가 실을 수 있는 최대 적재량은 기존에 알려진 987톤이나 1067톤이 아니라 2272.689톤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가 적재 가능 화물 최대치를 초과해 화물을 과다 적재하고 출항해 결국 사고가 났다는 주장의 근거가 처음부터 잘못됐다는 증거가 나온 것이다. 과적은 세월호가 침몰한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까지 세월호 화물 적재량이 987톤이라면서, 사고 당시 세월호는 총 2215톤의 화물을 실어 적재량보다 1228톤의 화물을 더 실은 것으로 추정했다. 검찰이 2014년 10월6일 발표한 세월호 침몰 원인에도 무리한 증톤 및 과적으로 복원성이 현저히 악화된 상태였다는 설명이 나온다. 이후 조타수의 조타 미숙으로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복원성을 잃고 침몰했다고 판단했다. 과적이 사고 원인이었다는 주장이다.(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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