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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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7/11/25(토)
행간  
삶은 행간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대학시절에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찾고 찾았던 날이 있었습니다. 진리에 대한 열정이 많은 젊은 시절에 어느 길에 서야 할지 참 많이 답답했지요. 그 때 정모 선배가 해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은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지나보아야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현주 목사님의 책 제목도 ‘돌아보니 발걸음마다 은총’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돌아보아 알아차리는 시간의 간격이 짧아지는 것이 믿음의 성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 내 생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도 감사와 사랑으로 만난다면 그것이 구원이며 지복인 것이지요. 지나 보아서야 그랬구나 이해가 되지 그 전에는 아무리 알려주어도 알 수가 없는 것이 인간의 현실입니다.(#깊은산 20171124)

#세월호 참사 1319일째 : ‘진정한 추모와 기억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재난·참사의 종결로 추모사업을 생각합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추모공원이나 추모비를 세우면 모든 것이 끝나고 해결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세월호참사를 유례없는 참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세월호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저희 피해자들 역시 세월호참사 이후의 우리 사회는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유례없는 특별법과 특조위를 만들었고, 선체조사위를 만들었고, 정부의 배보상을 거부했고, 민사소송을 통해 정부와 선사의 책임을 따지고 있습니다. 모두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신념으로 해온 일들입니다.(유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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