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깊은산 2017/9/26(화) | |
 사람들의 집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102회 총회에서 총회 재판과 규칙 등 이권이 걸린 문제에서는 서로 피를 토하듯 싸우다가도, '동성애' 안건이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한목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대들은 동성애자와 동성애 지지자나 옹호자가 소속 교단 7개 신학교에 입학 불가는 물론 장로 집사 권사 등 교회 항존직을 포함해 교회 직원도 못 하게 했습니다. 왜곡된 성서 해석과 사회 문화적 편견으로 여성들의 목사 장로 안수 불가를 결정했던 것이 불과 십수년 전의 일이었지요. 뭐가 부끄러운지 모르는 사람들의 집단입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길을 떠나 자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좋은 점은 그들의 본질이 이렇게 온 천하에 드러내준 것이네요. 예수께서는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라고 하셨지요. 그 예수는 다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나 옹호는 동성애를 하라거나 이성애가 그르다는 것이 아니지요. 예수가 창녀를 돌보셨던 것이 예수가 매춘을 한 것이 아니듯이 말입니다.(#깊은산 20170925) #세월호 참사 1259일째 : 에어포켓 존재한다는 이야기, 언론에서 하도 떠벌려서 속았습니다. 해경이 이야기할 때 어느 누가, 그 에어포켓,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한 사람 누가 있습니까? 세월호 선수 삐죽 튀어나와 있는 그 짧은 시간동안 해경 그 위에 기어올라가 망치로 두들깁니다. 그 안에 생존자가 있는지 없는지 대화할려고 두르렸답니다. 거짓말이잖아요, 쇼잖아요. 해경청장이, 유가족들이 하도 난리치니, 그 쇼라도 하라고 지시해서 그렇게 한거 아닙니까? 거기 사람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 장면을, 영상을 내보내면서, 마치 해경이 목숨걸고 구조하는 것처럼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왜 그것을 비판하고 지적하지 않았습니까?(유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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