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깊은산 2017/3/2(목) | |
 긍정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셨다고 합니다. 믿음이지요. 뱀은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유혹하면서 할 수 없는 것을 찾게 하지만 하나님은 에덴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주셨으니 그것을 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내게 있은 것을 보는 눈, 긍정의 눈, 감사의 눈, 믿음의 눈이 성령의 눈입니다. 그러면 근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있을 곳이 많아집니다. 갈 곳이 많습니다. 얼마나 행복합니까? 모두가 내 집입니다. 설악산, 지리산, 록키, 모두가 사실로는 다 나의 것입니다. 아버지의 것이니 그를 믿는 아들의 것이지요. 그런데도 누리지 못하니 근심합니다. 컴컴한 방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밝은 햇살 한번 만나지 못하니 우울해 합니다. 축복을 축복으로 경험하지 못하니 구원의 길은 멀었습니다. 주어도 받지 못하는 것이지요.(#깊은산 20170301) #세월호 참사 1051일째 : 정부가 참사 당시에는 실종자 수색이 끝나기 전부터 서둘렀던 선체 인양이 본격화된 것은 2016년부터다. 하지만 이때부터 시작된 인양 작업은 끝도 없이 미뤄지고 있다. 애초 정부는 2016년 6월까지 인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해가 바뀐 뒤에도 세월호는 여전히 수면 아래 잠겨 녹슬고 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세월호 인양에 필요한 선체 받침대 33개가 설치되어 4월에서 6월 사이 인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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