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원해서 예수는 예루살렘에서 어떤 일이 있을지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도 우리 삶의 결과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른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거나 힘들어서 포기하고 물러나고 있을 뿐이지요. 그래서 누리지 못하지만 그것도 스스로 이미 그렇게 결정하고 원해서 그런 것입니다. 영성 세계의 제1원리를 ‘우연은 없다’라고 늘 말씀드립니다. 요즘은 제2원리를 만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 내가 원한 것이다.’입니다. 내 생각이 그렇기에, 내 분위기가 그렇기에 그런 일들이 내 주변에 일어나고 찾아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늘 부정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사랑스러운 삶을 진정으로 원하고 누리면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지요. 아니라고 하지만 무의식에서든, 영적인 영역에서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야하고 그래서 내 마음을 바꾸어야하고 그래서 수련해야하고 그래서 예수를 만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그렇습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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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깊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