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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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9/10/21(월)
하나님 안에 있는 나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깝다고 하셨는데,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가난한 자들은 땅에서 의지할 것이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버린 사람들이지요. 땅에서 가진 것이 없음을 사실로 경험하기에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의 용감함, 자유로움입니다. 부자는 가진 사람, 지켜야할 재산이 있고 그것을 의지하고 집착하기에 하늘나라에 가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부자 청년처럼 재산을 지키려다 세월을 다보내고 근심하며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그 모든 것을 내가 가질 수 없는 하나님의 것임을 알 때 구원받습니다. 그런 사람은 백배나 더 받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런 내 모습의 거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왔고 내게 주어진 목적과 길 앞에 있지만 여전히 그것을 내 것으로 소유하려하는 한 그 은혜를 입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늘 결핍하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나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예전의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가 사시도록 내 자리를 내어 드려야겠습니다. 세상의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 안에 있는 나는 할 수 있습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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