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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9/8/16(금)

가버나움  그들은 그렇게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멈추어 있지 않고 어디론가 가는 것이 삶입니다. 그들은 가버나움으로 갔는데 오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 혹시 길을 가지는 않고 주저앉아 무엇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봅니다. 세상으로 나가 나의 일을 찾아 나의 사명을 따라 내가 할 일을 하면서 가야하는데 멍청하게 머물러 있지 않은지 말입니다. 또 가고는 있지만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한 걸음인지 알지 못한 채 억지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또 그들은 예수와 함께 가고 있는데 나는 지금 ‘누구와’ 함께 가고 있습니까? 예수와 함께 가버나움으로 가고 있는 그들이 참 부러운데 사실은 오늘 나도 예수와 함께 길을 가고 있음을 오늘 말씀은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그런 눈으로 보면 지금 함께 길을 가는 도반, 동반자 그가 예수입니다. 오늘 누가 여러분에게 예수인가요? 그런 눈으로 살아가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인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할 수 있는 하나의 비결은 내가 누구와 함께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면서 깨어서 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걷는 한 걸음을 알아차리면서 함께 길을 가는 벗을 사랑하면서 말입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90815) #세월호 참사 1948일째 : 박근혜 독재권력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눈 하나 꼼짝 않고’ 문서조작으로 대국민사기극까지 일삼은 이번 사건은 세월호참사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박근혜 7시간을 감추기 위해 조작까지 서슴지 않은 자들입니다. 이 하나만을 보더라도 박근혜와 김기춘, 김장수, 김관진, 윤전추 등 국정농단 세력들이 304명 국민의 살인범죄를 감추기 위해 얼마나 감추고, 조작을 일삼았을지 알 수 있습니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을 위한 전면 재수사는 이번 재판결과를 보더라도 꼭 필요합니다. 박근혜 국정농단세력에게 솜방망이 처분한 권희 재판부 규탄한다! 국정농단, 사법농단 적폐쓰레기들 청산하자! 세월호참사 조작, 대국민사기극 전면 재수사하라!(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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