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Old 산물넷 : 게시판 : 사진방 : 산(mountain)페이스북블러그깊은물 추모Art of Life Community

처 음 | 하루 살이 | 예가○양로원 이야기 | 묵상의 오솔길 | 편지 | 이야기 앨범 | 설 교 | SPIRIT


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8/1/6(토)
천사들과 함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모든 것이 다 사라져갈 그런 때에 땅 끝과 하늘 끝에서 사람들은 모여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언제가 지금입니다. 주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불러 모으십니다. 주님이 보내시는 천사들이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불러 당신 곁으로 이끄십니다. 그런 천사를 만나는 것, 나의 생이지요. 그러니 어디에 있든 염려하고 근심할 것 없습니다. 보내시고 모으시는 것은 주님의 일입니다. 오늘도 나의 일을 돕는 천사들과 함께 나는 내 일을 합니다.(#깊은산 20180105)

#세월호 참사 1361일째 :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가면 늘 세월호의 노란리본을 나누는 이가 있었습니다. 유랑자라는 이름으로 오직 세월호를 알리기 위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 스스로 거리에 선 이명영님. 세월호 노란리본을 나누고 서명을 받고 피켓을 들기 위해 언제든 으능정이 거리로 나가면 반기는 유랑자 이명영님. 지난 3년여가 넘도록 일주일에 서너번 세네시간씩 꼭 으능정이 거리로 나간 이명영님이 12월 28일 애석하게도 쓰러지시며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늘 거리로 나섰다고 지인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대전의 어느 작은 장례식장에 그렇게 많은 이들이 슬퍼하며 모였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그가 있는 곳으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고인의 유언이 되어버린 12월 31일 세월호를 알리는 날 '유랑자님의 마지막 리본나눔'. 고인은 얼마전 12월 31일 함께 한 이들에게 모두 으능정이 거리로 모여달라고 했습니다. 세밑, 다시 세월호를 알리자는 그의 부탁이었습니다. 장례식장에 모인 모든 이들은 고인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름   메일   회원권한임
  내용 입력창 크게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번호분류제 목조회이름작성일
1660 깊은산    손해  157 깊은산 2018/01/08
1659 깊은산    내 때  166 깊은산 2018/01/07
1658 깊은산    천사들과 함께  172 깊은산 2018/01/06
1657 깊은산    최고의 일  173 깊은산 2018/01/05
1656 깊은산    홀로 같이  170 깊은산 2018/01/04
1655 깊은산    분리  166 깊은산 2018/01/03
1654 깊은산    종말  169 깊은산 2018/01/02
1653 깊은산    감추신 이유  146 깊은산 2018/01/01
1652 깊은산    마라나타  170 깊은산 2017/12/31
1651 깊은산    변화  153 깊은산 2017/12/30

 
처음 이전 다음       목록 홈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