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의 길 위에 보이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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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8/1/4(목)
홀로 같이  
일어난 일과 나를, 남편과 나를, 자식과 나를 나누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다하겠다는 헛된 생각 때문입니다. 좋게 말하면 책임감과 사랑이고, 나쁘게 말하면 욕심과 교만입니다. 사실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내가 없으면 남편과 자식은 더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끼어 들고 내가 독립하지 못해서 서로를 속박하고 괴롭힙니다. 공동체가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각각의 구성원들이 스스로 서 있어야 합니다. 내가 홀로 있을 때 행복하지 못하면서 가족과 같이 있어 행복하다는 것은 속는 것입니다. 부모와 형제와 자식을 버리지 않으면 나를 따를 수 없다는 예수의 말씀이 그것입니다.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그것까지 그에게 맡긴다는 의미입니다.(#깊은산 20180103)

#세월호 참사 1359일째 : 우리는 아직도 304명의 희생자를 한 자리에 모시지 못했습니다. 생명안전공원으로 304명을 잊지 않고 함께 할 추모의 공간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억의 권리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을 우리는 새해에 반드시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2018년을 4월 16일의 약속을 실현해 나가는 해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잊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이 약속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행동이 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모두의 새해 건승을 기원합니다.(416연대, 가족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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