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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와 함께 길을 가는 묵상의 오솔길 * 예전 묵상의 향기 바로 가기 *
이름: 깊은산
2019/12/15(일)
태초에  
히브리인들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고백하며 출애굽을 감행합니다. 애굽이라는 거대한 장벽과 모순의 종살이를 하던 그들을 가나안으로 향하게 하는 이정표가 되는 말씀이었지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오늘 하나님의 대리자인 사람으로 내가 나의 삶을 창조한다는 선언입니다. 태초가 언제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시간과 공간의 좌표를 넘어선 세계의 소식을 전하는 성경에서 태초는 더 그렇습니다. 크로노스의 연대기적인 시간은 더더욱 아닐 것이니 카이로스의 태초는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아닌 지금입니다.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를 때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지요.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을 때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내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고 하셨구요. 예수의 고백으로는 하나님과 나는 하나입니다. 그런 화해와 일치가 일어나는 장이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창세기에서 믿음은 떠난다는 말과 같이 쓰여집니다. 이제 가나안으로 떠나야할 때입니다. 아니 지금에 사는 삶은 이미 그러합니다. 하나님을 닮아 오늘을 창조하는 삶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는 본성입니다.(#깊은산에서오는편지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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