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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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4(화)
우리의 가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우리의 가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 Our Poverty, God's Dwelling Place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가난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라며 그것을 끌어 안을 수 있을까요?
가난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가난은 무엇일까?”라고 우리 자신에게 묻지 않으면 안됩니다.
돈이 없는 것, 감정적인 안정이 없는 것, 사랑할 상대가 없는 것, 사회 보장이 없는 것, 생활에 안전성이 없는 것, 또는 자신감의 상실, 어떤 것들이 나의 가난일까요?
인간은 누구에게나 가난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 가난한 곳이 하나님이 거하시기를 원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마태복음5: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난 속에 우리의 축복이 숨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가난을 감추고 무시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가난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가난을 우리의 보물이 숨겨져 있는 땅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깊은산 생각 =========================

‘새옹지마’라고 하지요.
화이 변해서 복이 되고, 슬픔이 변해서 기쁨이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의 약한데서 하나님의 강함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약한 그곳에서 나를 비우고 하나님을 맞이할 수 있는 믿음의 비결, 비움을 자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는데, 자기의 가진 것을 의지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일러주신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그 자체로 하나님과 가까울 수 있는 선물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나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그 어린아이는 내게 있는 지극히 작은 것, 내가 지극히 작게 여기는 내 주변의 그것이 아닐까요?
그것을 감추고 무시한다면 그만큼 지옥을 사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나의 연약한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있다면 그것이 복이지요.
장애인으로 이 땅에 태어난 것, 내 잘못이 아닌 그것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것, 나에게 있는 열등감, 그것을 원망과 한탄으로 보는 눈이 있고, 그것을 하나님께로 가는 지름길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는 눈이 있습니다.

가난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라는 고백이 마음에 많이 와닿습니다.
사실의 세계에는 좋고 싫음도 없습니다.
다 은혜이며, 다 감사입니다.
가난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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