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깊은산 (san@sanmul.net) ◎ 2004/2/21(토)

조건 없는 증인이 되기  조건 없는 증인이 되기 : Being Unconditional Witness 좋은 소식도 평화와 기쁨 없이 알리면 나쁜 소식이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관대하고 치유하시는 사랑을 고통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선포하는 사람은 모두 거짓 증인입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구세주가 아닙니다. 우리들은 항상 우리의 삶과 때로는 우리의 말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증거하도록 소명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거는 그 대가로 무엇이든 받으려 하지 않고 오직 주려고 하는 마음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신뢰할수록 우리는 내적 또는 외적 조건을 붙이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을 더 잘 선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깊은산 생각 ================== 내가 구세주가 아니라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말씀이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 그런데, 내가 구세주인냥 세상 죄를 지고, 세상 근심 안에 살아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소식은 그렇게 좋음으로 전하고 기쁨으로 나누어야지요. 평화와 기쁨 없이 평화와 기쁨을 외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지금 내 가운데 있습니다. 내게 경험되고 내게 은혜가 있어야 변화와 사랑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려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쉬운 삶’이 있습니다. 저절로 되는, 들으면 되는, 그대로 살면 되는 그런 ‘신뢰’와 ‘위탁’, ‘맡김’과 ‘비움’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억지로 하지 않고 자연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쉽습니다. 이제 내 안에 일어난 일을 증언하는 증인이 되어야지, 내 밖에 일어난 것을 알리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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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추천	조회
122	사랑으로 불타기		깊은산	2004/03/18		2265
121	살아 있는 사랑의 표지판이 되기	1	깊은산	2004/02/29		2472
120	조건 없는 증인이 되기		깊은산	2004/02/21		1778
119	우리의 가슴에 평화를 간직하기		깊은산	2004/02/05		1720
118	기쁜 증인이 되기		깊은산	2004/01/07		1867
117	풍족한 사랑을 함께 나누기		깊은산	2003/12/08		1967
116	가난한 몸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깊은산	2003/11/16		2525
115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깊은산	2003/11/11		1915
114	예수님이 죽음을 가져 가 버리다		깊은산	2003/10/23		2037
113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들어올려지다	1	깊은산	2003/09/28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