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11년 토론토 예가 여름 캠퍼 모집 (art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홈페이지: http://sanmul.net

2011/2/6(일)

2011년 토론토 예가 여름 캠퍼 모집

[아름다운 토버모리]
* 여름 캠프 후 여행으로 캐나다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토버모리에 멋진 캐빈과 캠핑장을 예약했답니다. http://www.landsendpark.com/area.htm 1주일간 팬텀파이브 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부르스 반도 주립공원의 황홀한 트레일, 낚시와 카누, 보트와 수영으로 최고의 여행까지 준비해 놓았습니다. 4월1일 현재 3명의 캠퍼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1자리 남았네요. 어서 오세요~~~ (^^v)

2월 첫주, 눈많고 포근하고 깨끗했던 겨울을 보내며 어떤 봄이 올까 봄을 맞이하고 여름을 기대합니다.
더 추워지고 눈이 많아 겨울의 맛을 제대로 느낀 고국의 봄은 어떠할까도 그려봅니다.
벌써 입춘을 지내고 봄을 맞는 흥겨운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뒤에..."
겨울, 인생에서 누구나 맞이하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외롭고 쓸쓸하고 힘겹다고 생각되는 순간에 귀를 기울이면 찾아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너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보아라.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너와 너의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그리고 너는 가서, 길이로도 걸어보고 너비로도 걸어 보아라.'
그렇지요.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합니다.
현 위치 파악,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디가 아픈지, 무엇인 문제인지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이미 절반은 간 것입니다.
그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믿음의 눈, 사랑의 눈, 감사의 눈을 뜨는 거지요.
그렇게 눈을 떠서 보면 가질 수 있고 누릴 수 있습니다.
눈을 들어 보지 않는데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한 보기만 하지 않고 가서 걸어봅니다.
그렇게 걸어본 만큼 나의 삶으로 만나진다는 것입니다.
나의 '봄'을 맞는 소리입니다.

토론토 예가는 지금 토론토 레드 스쿨을 준비하며 예가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3월 8일이면 그동안 정들었던 윌로우데일 예가 하우스에서 우리를 위해 준비된 멋진 케네스 예가 하우스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하우스입니다.
저는 겨울을 보내면서 예가 여름 캠프를 준비하는 것으로 봄을 맞이합니다.
서서히 기지개를 펴보는 거지요.
올해도 변함없이 새 예가 하우스에서 여섯번째 여름 캠프를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2010년 여름 캠프 : 나이아가라]

저 깊은산과 깊은물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동안 사랑하는 이들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또 하나의 길로 토론토 예가 여름 캠프를 준비해왔었지요.
2005년 살림마을과 지리산에서의 영어캠프, 2006년과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은 토론토에서 여름 캠프로 다시 맞이할 수 없는 소중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사랑하는 깊은물을 하늘로 보낸 2009년에도 그녀와 함께 해왔던 이곳의 예가와 선물로 받은 삶을 아름답고 행복한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꿈을 이어가고 싶어 어김없이 여름 캠프를 열었고, 또 많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충분히 보내었습니다.
그렇게 Now, or Never입니다.
우리의 한 생은 그렇게 사는 만큼 살게 됩니다.
지금이 아니면 없지요.
지금 하고 싶은 일, 내가 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는 것이 내게 주어진 일이며, 그것이 100%입니다.
그렇게 캐나다 토론토, 천혜의 자연과 새로운 문화와 문명을 마주하며 보다 넓은 세계를 만날 기회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해에도 토론토 예가 여름 캠프를 열어가려고 합니다.
작년 캐나다 동부여행이 많이 행복해서 올해도 옵션으로 서부 록키나 온타리오 북부 토버모리 여행을 구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이곳 캐네디언 사립학교 여름캠프에서 전문교사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하며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고, 방과 후 예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과 Activity를 함께하면서 일상에서 영어로 말하고 생활하기를 안내할 것입니다.
올해도 토론토 예가가 꼭 필요한 소중한 캠퍼들을 만나, 예가가 줄 수 있는 선물들을 다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토론토에서만 할 수 있는 관광과 안내 문화체험을 충분히 준비해서 경험하게 하고,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예가 홈페이지에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한국의 부모님들과 친구들의 편지와 소식도 나누어가도록 준비하고 있답니다.

이번 캠프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선착순으로 4~5명만 지원을 받습니다.
최고의 학습, 최고의 안내, 최고의 여행, 최고의 환경에서 캠프를 경험할 행운을 여러분에게 드립니다.

* 캠프 분위기와 내용이 궁금하시면 예가 홈페이지 FAQ에 1기 캠프 이야기를 모아 놓았답니다.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우선 전화나 이메일로 의사를 표명하시고, 신청서와 함께 환불되지 않는 30만원의 신청비를 선착순 입금하시면 신청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자세한 생활 안내와 세부 프로그램은 또 보내 드리겠습니다.

♧ 입금 구좌 : 국민은행 012-21-1011-607 오동성
♧ E-mail : eastsain@chol.com
♧ Homepage : http://sanmul.net/art
♧ 전화 : 1-647-207-0404, 1-647-349-0996
♧ 신청서 다운로드 : HWP, MS-Word

♧ 제목 : 2011년 토론토 삶을 예술로 가꾸는 여름 영어 캠프
♧ 예가 홈페이지 : http://sanmul.net/art

♧ 기간 : 2011년 7월 8일(금) ~ 7월 31일(일) 총 24일 + 7월 31일(일) ~ 8월 7일(일) 여행(옵션)
♧ 대상 :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2학년, 5명
♧ 장소 : 캐나다 토론토 일대, 예가 하우스
♧ 강사진 : Senecahill Private School, 깊은산 및 예가 스탭
♧ 비용 : 신청비 30만원 + 3000불(24일), 700불(캠프 후 옵션 여행비), 항공료 실비 별도

♧ 목표 : 영어 공부와 삶을 예술로 가꾸는 수련, 캐나다 관광

♧ 내용
- 오전 9:00~오후 4:00 : Senecahill Priv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영어 수업
- 오후 4:00~ : 토론토 삶을 예술로 가꾸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Activity와 영어 학습, 삶을 예술로 가꾸는 기법 수련(대화법, 관계법, 맑은물 붓기, 명상, 꿈 찾기)
- 주말 : 토론토 일대 관광과 여행 - 나이아가라 폭포, 무스코카, 온타리오 박물관, 사파리, 온타리오 샌드뱅크, 다양한 토론토 시내 관광, 문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