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예가에서 생활하는 비용은? (art

2006/9/3(일)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예가에서 생활하는 비용은?

초, 중, 고 조기 유학생

캐나다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려면 공립학교를 다니는 방법과 사립학교를 다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공립학교를 다니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고 저희가 추천합니다.
수준이 있는 사립을 다니려면 시험을 보아야 하고, 학비로 공립학교의 몇배는 비싸고, 그렇지 않은 사립은 공립보다 환경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공립학교는 9월과 1월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 혹 입학시점이 맞지 않으면 사립학교에서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적응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립학교의 학비는 학년과 교육청에 따라서 다르지만 의료보험을 포함해서 유학생은 1년에 12000불~14000불 정도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독특한 교육체계에 의해서 필요한 가디언 비용이 있습니다.

예가 생활수련비가 있고, 여기에는 숙식비와 생활안내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고, 그 외 개인적으로 차이가 나는 과외, 학원비, 취미생활비용, 여행, 문화비는 따로 청구됩니다.

보통 예가에서 생활하지 않더라도 토론토에서 조기유학생의 경우 1년에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이상까지 지출된다고 하는데, 예가에서 유학하는 비용도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인 장기 수련생

예가에서 장기수련을 하기 원하는 성인들은 토론토에서 찾고자하는 자기 보물지도를 우선 명확하게 가져야 합니다.
목적이 없는 외국생활은 의미를 상실하기가 쉽습니다.

토론토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예가에서 생활수련을 원하는 성인(대학생 이상)들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영어공부가 목적이라면 영어학원에서 입학허가를 받아서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학생비자를 받아 들어오는 길입니다.
저희가 추천하는 방법은 우선 3개월 정도 일반 사설 어학원을 등록해서 와서 여기서 자기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서 학생비자를 연장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험에 의하면 어학원은 3개월 이상을 다니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또 영어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학원보다는 일반 칼리지나 유니버시티에 등록해서 다니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희 생각은 어학원에서 3개월 기초를 닦아서 일반 대학의 EAP(어학과정 후 정규과정에 들어갈 수 있는) 과정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능력과 영어 과정에 대한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둘째로, 영어공부에 집중하기 보다는 예가에서 생활수련을 함께 하고 외국 생활을 경험하고 문화체험을 하기 원하는 경우는 무비자인 캐나다의 장점을 살려서 관광비자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 경우 6개월까지 지낼 수 있고, 또 필요하다면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학생비자로 오면 공부라는 목적을 끝까지 잃지 않는데 비해서 관광비자는 더 유연(?)한 장점이 있습니다.
관광비자로 지내면서 느슨한 무료 ESL과정을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개인적인 계획에 따라 여행과 관광을 하고, 예가에서 생활수련과 예가 여행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성인 장기수련생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한국에서 하비람 깨어나기 수련 과정(http://habiram.net 041-753-6567)을 이수해야 예가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가에서 지내는 것이 자칫 비싼 하숙을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더 궁금한 것은 메일과 전화로 문의해 주시며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eastsain@chol.com
1-647-2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