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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앨범입니다.
 이름: 깊은산 (eastsain@chollian.net)
홈페이지: http://sanmul.net 2013/12/18(수) | |
 20131217 : 겨울 나이아가라 폭포 춤추는 파도님께서 지난 5월부터 가을에 잠시 여행 다녀오신 후에 이제껏 함께 애를 써주셨습니다. 그만큼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며 나오지 않았으면 누릴 수 없는 것들을 마음껏 누리며 성장해 나가십니다. 그리고 찾아오신 소망이님, 어떤 사랑과 감사와 만남이 있을지 잘 듣고 잘 보겠습니다.   오늘 소망이님과 함께 참 오랜만에 겨울 나이아가라 폭포다운 풍광을 만났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이곳 겨울은 영하 20도를 넘나들기가 일 수였고 눈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못했지요. 그런 겨울에 나이아가라를 가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여름과는 달리 고즈넉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폭포의 물보라는 건물과 나무에 얼어붙어 얼음조각을 이루어 놓구요. 오늘이 그랬습니다. 공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할 때만해도 눈발이 심상치 않았지요. 그런데 폭포에 도착하니 파란하늘과 햇살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무지개까지 등장해 우리를 반겨줍니다. 게다가 며칠 강추위와 눈으로 눈꽃과 얼음꽃이 만발했습니다. 억! 진주 아가씨 소망이님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내가 나이아가라에 나타나다니! 이미 받을 선물을 다 받았다고 덩실덩실입니다. 그 선물 함께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이렇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주실 것을 믿으며 고맙습니다. _()_                  그리고 팬 서비스, 나이아가라 폭포 인증 샷... ㅋㅋ  '갤럭시 노트3'의 위력입니다. ^^ 모든 게 꽁꽁 얼어 손도 얼고 머리도 얼었지만 가슴은 뜨끈 뜨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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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 목 | 이름 | 첨부 | 작성일 | 조회 | |
| 323 |  20140402 인도(1) : 델리 |
깊은산 | 1023 | |||
| 322 | 20140311~13 : Yellowknife 오로라 |
깊은산 | 1372 | |||
| 321 | 20140113 : 눈 덮인 한라의 그리움 |
깊은산 | 1306 | |||
| 320 | 20131217 : 겨울 나이아가라 폭포 |
깊은산 | 1639 | |||
| 319 | 20131010 : 알곤퀸 비지터센터, 오픈고우 레이크 |
깊은산 | 332 | |||
| 318 | 20131010 : 알곤퀸과 무스코카의 경계 돌셋에서 |
깊은산 | 1332 | |||
| 317 | 20131010 : 온타리오 무스코카 그레이븐허스트 |
깊은산 | 1287 | |||
| 316 | 20130910 : 여름이 가는 나이아가라 폭포 |
깊은산 | 1187 | |||
| 315 | 20130507 : 나이아가라 폭포 봄 나들이 |
깊은산 | 2773 | |||
| 314 | 티벳에 나타난 깊은산! |
깊은산 | 1612 | |||
| 313 | 20130408 : 티벳 여행 마지막날 - 노블랑카 여름 궁전 |
깊은산 | 1495 | |||
| 312 | 20130407 : 티벳 여행 일곱째날 - 간덴 사원 |
깊은산 | 14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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